성경:롬14:9 -12절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심판대”에 대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10절을 보면,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이 시간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대”와 그리고 그 심판대에서 이루어지는 심판에 대하여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죄인은 반드시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성경은 예수님만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속죄주와 심판주가 되심을 증거합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심판주시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10절 -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직 속죄주이신 예수님만이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수 있는 심판주이신데 어찌 네가 네 형제를 판단하거나 업신여기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고 했습니다.
11-12절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2. 심판대의 실상입니다.
심판대는 사후 세계 즉 영계에 있습니다.
히9:27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말씀은 사람들이 죽은 다음 즉 사후에 심판을 받게 됨을 가르쳐 줍니다.
이入은 심판대가 이세상에 있는것이 아니고 사후세계 즉 영계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죽은 후에 영계에 들어가면 이 심판대에 서게 될 것입니다.
백 보좌 심판대는 죽은 자들이 심판 받는 곳임을 보여줍니다.
심판대는 사후세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11절을 보면 더 뚜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심판대가 있는 곳은? -이 세상의 땅이나 하늘이 없는 곳 즉 물질세계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영계에 있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 물질세계를 떠난 후에 심판대가 있는 영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심판대는 이 세상에는 없고 영계에 있습니다.
3. 행한 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심판대에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공의롭게 심판을 받게 됩니다.
고후5:10절 -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여기서 보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행위심판이 이루어집니다.
또 계20:12절에도 보면,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했습니다.
이땅에서 우리의 행실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순간순간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행실은 장차 심판대에서 선악 간에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선악 간에 심판을 받는다고 했으므로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