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8일. 만남 & 변화(요4:28-30)
제목: 만남 & 변화
성경: 요4:28- 30절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아니라 만남입니다.
독일의 의사이자 문학자인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길고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많음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는 부모와의 만남! 그리고 학교에서 스승과 친구들과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또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등 수 많은 만남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이 만남을 통해서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생이 바뀌어졌습니다.
1.물동이를 버렸습니다.
28절-“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6절에서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는 예수님의 자기 계시적인 선언을 들은 여인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28절의 여인의 반응을 보면 세 가지 동사가 나옵니다. ①버리다(아피메이, άφίημί), ②들어가다(아페르코마이, άπέρχομαι) ③이르다(레고, λέγω)
요4:1-26절가지 보면 예수님과 대화를 마친 여인이 가장 먼저 취한행동은 물동이를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인은 물동이를 들고 육신의 갈증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되던 물동이를 미련없이 벼려두고 동네로들어갔습니다
2. 예수님을 증거 했습니다.
이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이 오늘 주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과 여인의 대화의 주제는 “물”이었습니다. 물에서 시작하여 생수로 옮겨갔습니다.
여기서 생수는(토 휘도르 토 존, τωύδωρτωζών)▶살아있는 물이라는 뜻으로 고인 물이 아니라 흐르는 물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여인과 이러한 대화를 통하여 영적인 생수로 전개시켜 나가십니다. 이물을 먹는자마다 목마려니와 내가 주는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되리라. 생명수 폭주입니다.
생명수 폭주는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의 역사로 말미암아 경험되어지는 롬1:11절의 신령한 은사입니다.
3.신앙의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주님께서26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물동이를 내 던지고 한걸음에 동네로 달려 들어가서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예수님을 증거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께 대한 여인의 호칭이 9절에서는 ‘당신’(you)에서 시작하여 15절에서는 ‘주’(Lord) ▶19절에서는 ‘선지자’(propbet) ▶'메시야‘ 곧 그리스도로 바뀌어 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만난 여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수님을 구세주로 구원의 주로 점점 더 명확하게 인식을 하게 되었고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무엇입니까? 신앙의 영적 진보입니다. 믿음의 확신, 신앙의 성장입니다. 신앙은 성장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영적으로 진보를 이루어 가야합니다.
아이 단계에서 ▶청년의 단계로 ▶아비의 단계까지 자라가야 합니다. 어린아이의 믿음에서 장성한 분량의 믿음으로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어디까지? 그리스도의 장성(長成) 한 분량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