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3일. 선택의 차이(창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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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선택의 차이

                                                             성경:13:8-10

 

 

 우리는 일생을 선택하며 삶을 살아갑니다.

을 고를 때에도, 식당에 가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할 때에도, 버스를 탈것인가?  지하철을 탈것인가?  또 도보로 걸어갈 것인가? ...

더 나아가 내 전공을 research(연구직)​을 할 것인가? 아니면 professional(전문직)을 할 것인가? 자신의 장래도 내가 선택을 합니다. 

 

  • 학교도, 직장도, 배우자도.... 내가 직접 결정하고 선택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일생은 전체가 선택하면 살아가는 삶입니다. 

  • 오늘 본문에 보면 두사람이 나옵니다. 큰아버지인 아브라함과 그 조카인 롯입니다.  촌수로 따지면 3寸 사이로 가장 가까운 혈육입니다. 

  • 그런데 그 두사람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복주심과 멸망으로 이어지는 선택입니다. 무엇이 원인인가?

  • 두 사람의 선택사이에 어떤 요소가 이 두사람이 서로 다른 선택을 하게 만들었는가? 상고하면서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선택은 신앙(信仰)의 차이입니다.

    아브라함을 따라 떠나 온    롯은  부유하게 되었습니다

롯은 선택권을 아브라함에게 먼저 양보를 해야 옳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했습니다. 롯의 욕심입니다. 아집입니다. 물욕입니다

롯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과 신앙의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 또 자신의 판단에 좋게 보이는 땅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여쭤보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거나 묻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롯의 실패가 시작됩니다. 신앙은 에 보이지 않습니다. 에 잡히지 않습니다. 머리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롯이 바라본 곳! 롯이 선택한 곳은 신앙의 장소가 아니었습니다. 육적이 곳이었고, 향락의 곳이었으며, 죄악으로 인하여 멸망할 곳이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때에 물질적이고 눈에 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하나님 편에서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영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2.선택은 체험(體驗)의 차이입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처음 하란을 출발(12:4)할 때부터 긴 여정을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선택의 길목에서는 서로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이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경험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체험입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 하란을 떠날 때부터 늘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서라 하면 서고, 가라하면 가고, 늘 하나님의 지시를 따랐습니다. 반면에 롯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큰 아버지 아브라함의 뒤를 따른 것일 뿐!.. 

하나님과의 만남, 교제, 체험등의 경험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과 임재를 체험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크게 나타납니다. 정작 봐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들어야 할 것을 듣지 못하고, 깨달아야 할 것을 깨닫지 못하고, 신학과 이론과 교리와 전통만 보고 들으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습니다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은 세상사람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들어야합니다

                                                                                     3.선택은 시각(視覺)의 차이입니다.

롯과 같은 신앙의 사람은 세상 것! 눈에 보이는 것을 주목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 것을 많이 소유하면 그것이 바로 축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땅의 것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들이 아니라 하늘의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 생각과 내 가치관이 달라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분별하고 하나님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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