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8일. 내 삶의 우선순위(마6:33-34)

                                                      제목:내 삶의 우선순위

                           성경:마태복음6:33-34절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생동안 행하는 일들이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엄밀하게 따져보면 모든 시간이 다 일하는 시간입니다.

식사 -밥 먹는 일입니다. 수면 -잠자는 일입니다. 기도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일하는 시간입니다. 죽음 -인생을 마지막 끝내는 일입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의 삶은 그 전체가 다 일로 시작해서 일로 끝을 맺습니다.    그런데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입니다.

일의 우선순위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급한 일이 있는 반면에 천천히 해도 될 일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논리는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똑 같이 적용이 됩니다.

                                                                                                                                                  1.하나님의 뜻을 여쭙는 일입니다(느2: 4절)

 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 2세였습니다. 그곳에서 출세를 했습니다. 높은 벼슬지위에 올랐습니다. 

이때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하나냐와 그 일행들로부터 예루살렘성의 황폐한 소식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울며 수일동안 슬퍼했습니다(1:3절)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1:4절) 왕이 말합니다.“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으로다” 

그때 느헤미야는 왕 앞에 솔직하게 말합니다.“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색이 없사오리이까?” 

느헤미야의 근심하는 문제에 대하여 들은 아닥사스다왕이 말합니다.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그렇습니다. 이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도하는 일입니다. 구원 받 은 성도는 매사에 기도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이 일이 중요합니다.

                                                                                                                                            2.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일입니다(마6:33)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차이점이 없습니다

겉모습? -똑 같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같은 지하철을 타고 같은 커피숍에서 똑 같은 커피를 마십니다. 틀린 데가 없습니다.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다릅니다. 무엇입니까? 구하고 찾는 것이 다릅니다. 이방인들은 땅에 속한 물질적인 요구밖에는 그 이상의 것을 구하지 못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구합니다. 오늘 주님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그런 땅에 속한 것(재물, 명예, 이익, 권력, 지식)을 

본받지 말고 하늘에 속한 생명적 요구를 먼저 앞세워서 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3. 매사에 θ의 義를 구하는 일입니다.

   ∴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은 '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의롭고 거룩하고 참되게...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사는 것처럼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의(義)라는 단어는 하나님과 그의 나라에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의(義)로써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세상 나라들은 의보다는 법이라는 강제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의(義, 디카이오쉬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흠도 없고 점도 없으신 의로우신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오직 공평과 정의와 사랑과 공의로 다스리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