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복음에 합당한 삶
성경: 빌1:27 -29절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지 않은 사람 두 사람을 앞에 놓고 보면 똑같습니다.
그런데 그 두 사람 사이에는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어디에서 차이가 나는가? 살아가는 삶에서 있어서 차이가 납니다
성도와 불신자는 삶의 계획이 다르고, 시작이 다르고, 목적이 다르고, 진행과정도 다르고 마지막 결과까지도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1.복음의 법을 지키는 삶입니다(27절)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세상에는 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미국의 법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대한민국의 법이 있습니다. 전 세계 나라들 마다 다 자기들 나라만의 자국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제법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육신으로는 세상의 법, 대한민국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또 우리는 복음을 믿고 천국시민이 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이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예수그리스도의 모든 것!... 이것이 복음입니다.
2.담대하게 행하는 삶입니다(28절)
복음에 합당한 삶은 어떠한 대적에게도 두려움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담대히 행하고 꿋꿋하게 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복음에 합당한 삶입니다. 초대 교회에는 복음에 대한 대적자들이 참으로 많이있었습니다
유대교인들이 가장 심했습니다. 이교도들도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대적하고 훼방했습니다. 또 복음을 핍박한 로마황제의 명으로 수많은 성도들이 원형경기장에서 굶주린 맹수의 밥으로 순교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승리가 있습니다. 복음의 원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창조주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 사실이 복음입니다.
3. X-의 고난에 참여하는 삶입니다(29-30절)
오늘날 많은 설교자들이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받게 되는 고난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귀에 듣기 좋은 축복만 외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사실을 빌립보 교인들에게 밝힘으로써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에 대하여 바른 이해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고난은 저주이며, 평안함과 만사형통 함이 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사도바울 -순교당함, 서머나교회 목회자 -궁핍, 끼니거리X , 십지가의 요한 성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앙생활 할때 큰 은사체험을 많이 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푸대접을 받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test, 시험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θ께서 은사를 주셔서 달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