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0일. 내 삶의 세가지 이유(빌1:19-21)

                                                      제목:내 삶의 세가지 이유

                                                              성경: 빌립보서1:19 -21절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에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라고 질문을 던진다면, 사람들마다 각자의 답변이 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 돈, 어떤 사람은 명예, 

여의도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권력..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목적과 뜻이 다 다릅니다. 목표가 다르고, 방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릅니다.

                                                                                         1.주님을 높여드리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의 위대한 신앙의 본이 되었던 바울은 그의 일생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한마디로 표현을 했습니다.  ‘내가 살든지, 죽든지 나는 그런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단 한 가지! 내 삶의 이유를 말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내 몸에서, 내 삶에서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이 존귀케 되기를 원한다(20절)

“간절한 기대”(아포카라도키안, άποκαδοκίαν) ▶머리를 들고 무언가를 열망, 고대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무시하고 오직 한 가지에 집중되어있는 간절한 바램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그 바램이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존귀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내 삶의 빛 된 생활, 인격, 언어, 마음가짐, 내면의 생각까지 모든 것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존귀하게 해드리는데 내 삶과 내 신앙의 초점이 모아져야 합니다.

                                                                      2. 이웃의 유익을 위해서(24절)

자신이 사는 것이 모든 믿는 자들에게 유익이 되고 믿음에 진보가 있게 하기 때문에 이 땅에 거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4절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육신에 거하는 것’ -이 땅에서 단순히 먹고 마시는 차원이 아닙니다.

“너희‘(휘마스, ύμάς)-즉 빌립보 교인들과 더불어 머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더 유익하리라”(아낭카이오테론, άναγκιότερον)-더 필요할 것이다(표준새번역)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이 이 땅에 거하여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복음 전파에 대한 사명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불러주 세우신 참 뜻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그 예수님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파하라고 불러주셨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3. 주님의 남은 삶을 살기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행하신 모든 일들은 모두가 다 죄인들의 구원과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이어받아 행한 사람들이 12제자들이었고,   또 12제자들을 이어받아 행한 사람들이 속 사도들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초대, 중세교회  교부들...

그리고 오늘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마지막 분부대로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대신 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못다 하신 일을 대신 해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믿는 자들의 사명이요, 삶이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못 다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