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이 계획
성경: 욥기23: 10절
세상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고 과정이 있고 결과가 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세상일(事)에는 우연이란 없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출생에 있어서 그 누구도 스스로 원해서 태어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만약 내가 스스로 원해서 태어난다라고 한다면 모든 사람들이다 ⓵금 수저 집안에서 태어나고, ⓶건강한 사람의 집안에서 태어나고 ⓷장수하는 사람의 집안에서 태어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지를 못합니다. 왜그런가?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1.하나님만 내 길을 아십니다(10절)
“내가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사람은 자기 자신의 운명을 모릅니다. 우리가 보면 어떤 사람들은 무당 앞에가서 자신의 운명을 점을 칩니다. 귀신에게 묻습니다. 사주팔자, 궁합, 이사, 명리학이라고 불리는 역술인들 앞에 가서 자신의 앞날을 묻고 점을 칩니다. 정말 얼마나 어리석은 지 모릅니다. 여러분! 무당도 점쟁이도, 주역 책을 펴놓고 다른 사람의 사주팔자를 봐주는 역술인들도 자기자신의 앞길을 아무도 모릅니다. 속담에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고 했습니다.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앞날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내 길을 아십니다.
2.하나님은 나를 단련하십니다(10절)
우리의 가는 길이 순탄하고 편안하고 모든 것이 마음 먹은 대로 잘 풀리고 이루어진다면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험하고 거칠고 힘든 일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세상 事?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이러한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가 숨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고난, 환난이라고 말하는 그 과정속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이 담겨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훈련하시고 그 훈련의 결과는 진주, 보화와 같은 최고의 복을 받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롬5:3-5절에 보면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그 소망이 다 이루어진 그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부은 바됨이니‘-”생명수폭주“ 최고의 복입니다.
3. 정금같은 사람으로 만드십니다(10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만 주시고 연단 만 하시지 않습니다.
때로는 위로도 주시고 복도 내려주시고 모든 연단의 끝에는 하나님의 생명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모든 훈련은 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가장 아름다운 복으로 주어집니다.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복이 주어집니다. 욥은 지금 고난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욥은 자신이 당하는 고난의 끝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확신합니다.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욥의 믿음이며, 신앙이며 확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고난 중에 반드시 꼭 기억하고 믿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본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