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누가 복 된 자인가?
성경: 시편1:1-3절
우리가 복을 받고 복되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도 바라시는 바입니다.
인생에서의 오복(五福)은 동양 유학의 경전인 서경(書經), 주서(周書), 홍범(洪範)편에 나옵니다. 오복은?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입니다.
壽는? -장수하는 것, 富는? -넉넉하게 부족함이 없는 삶, 康寧?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 攸好德?-덕을 좋아하고 즐겨 덕을 행하는 삶,
考終命? -천명(天壽)을 누리는 것. 세상 사람들의 복에 대한 생각은? -가진 재물, 소유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
천석지기는 천 가지 걱정이 있고, 만석지기는 만 가지 걱정이 있다고 했습니다 소유가 많으면 많을수록 걱정할 일, 염려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1.악인의 꾀를 쫓지 않는자입니다(1절 上)
악한 자의 꾀를 쫓지 않는 사람은 복 된 사람입니다.
복으로 번역된 ‘아쉬레’(אשםרי)는 문자적으로 ‘행복’, ‘자복’, 복‘이라는 뜻입니다. 복, 아쉬레는 정직하게 살다, 계속해서 나아가다, 라는 뜻의 ‘아사르’(אשר)에서 파생되었습니다. 헬라어로는 ‘마카리스모스’(μακαρισμός)입니다. 복을 원어에서 보면, 많이 가진 것이 복이 아닙니다.
또 인기를 얻고 명예를 얻고 세상권력을 잡는 것도 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복은? -바르게 사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합니다.
정직하게, 진실하게 사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합니다.
2.죄인의 자리에 서지 않는 자입니다(1절下)
‘죄인’(하타임,חמאם) →‘표적에서 벗어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악인’(레샤임,רששים)→‘사악한, 죄를 범한 자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뜻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은, 죄(罪)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에게만 적용이 됩니다. 인격! 지(知), 정(情), 의(義)가 없는 비 인격체인 동물들 즉 사자나 호랑이나 개나 고양이에게 죄를 물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떤 자들이 죄인 입니까?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진 자가 죄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주신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난 자들이 죄인입니다.
즉 죄인은? -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고 자기 기준, 인간의 기준, 육신의 정욕을 쫓아 살아가는 자들이 죄인입니다.
3. 하나님 말씀을 늘 묵상하는 자입니다(2절)
사람들은 육신의 양식으로 살아갑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은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을 같이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야 합니다. 시119: 103절-“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하나님 말씀을 내 인생의 길로 삼아야 합니다. 시119: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렇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그 말씀을 늘 ~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묵상 한다는 것은?
①계속적으로 하나님 말씀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②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