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7일.부르심과 응답(출3:9-12)

                                                                제목: 부르심과 응답

                                                                         성경: 출애굽기3:9-12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서 일을 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모세는 ‘80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나이 80세가 되면 점점 기력이 쇠하여 가고 살아온 과거의 삶을 돌아보면서 주변을 정리 해나가야 할 나이입니다. 

80세를 넘어서는 무슨 새로운 꿈을 이루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는 너무 늦은 나이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의 때(時)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각하는 때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어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1.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려는 기대와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때 하나님은 전적으로 모세를 찾아오시고 모세를 만나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주신 곳, 호렙산(시내산)입니다. 호렙이라는 말은 '사막' '황막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호렙산(시내산) 이 산이 "하나님의 산"으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합니다. 호렙산은 일반적인 다른 산들과는 구별된 산이며 거룩한 산입니다. 

➀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즉 출애굽 사명을 주신 곳입니다(출3:1이하), 

➁하나님께서 모세와 그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곳입니다(출19:1이하). 

➂모세가지팡이로 바위를 쳐서 생수가 솟아오르게 한 곳입니다(출17:6).

➃엘리야가 이세벨을 피하여 도망해서 숨어있다가 그곳에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사명을 받은 곳입니다(왕상19:8)

⑤가장 중요한 것! 짐승을 잡아 피 언약을 맺으므로 하나님은 IS의 하나님! IS은 하나님의 백성! 이되는 언약을 체결한 산이 바로 시내산, 호렙산입니다(출19장)

                                                                                   2.부르심은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➀인격적인 부르심입니다. ➁거룩한 부르심입니다. ➂약속성취의 부르심입니다. 

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해야 대답할 말은?-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답변만 해야 합니다. 다른 말 섞으면 안됩니다. 나는 어린아이라,,,, 

또 나는 입술이 둔해서,,,, 또 나는 배운 것, 가진 것이 없어서,,,라고 토를 달면 안 됩니다. 그저 아멘!  주여!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주님 말씀대로 이루어질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긍정에 찬 답변과 또 주여! 제가 여기 있나이다. 저를 들어 사용 하옵소서!. 그렇습니다, 부르심은 사명입니다.

                                                                                   3.부르심은 순종입니다.

 본문9-10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시고 모세에게서 두 가지 순종을 기대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마음이 그의 고통 받는 백성에게로 향하시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고통당하는 동족의 아픔에 동참하시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모세는 아멘으로 응답을 하고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말씀의 전달자로 나아갔어야 했습니다. 

이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막중한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순종의 사람을 들어 사용하십니다. 순종의 사람에게 말씀을 주시고, 순종의 사람에게 능력을 주시고 감당할 만한 힘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