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교회의 사명(행6:1-7)

                                                                    제목:교회의 사명

                                   성경:행6:1 -7절

  오늘 본문은 초대 교회의 부흥의 놀라운 역사의 현장을 보여줍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과 오순절 성령강림의 놀라운 역사를 통하여 초대교회의 수많은 성도들은 눈으로 보았고, 귀로 들었고, 또 직접 몸으로 체험을했습니다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 온 몸이 성령의 능력으로 입혀졌습니다. 강력한 성령의 불이 사도들에게 임했습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본문 사도행전 6장은 초대교회가 시작되고 정착 되어져가는 과정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교회의 사명’입니다.

                                                                                       1.교회의 사명! 기도와 말씀 전파입니다.

 교회에는 세 가지 3大 사역이 있습니다.

➀케리그마: 말씀 선포입니다-  예배, 전도,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➁디아코니아: 봉사입니다 - 구제와  건덕 생활로 나타납니다(建德生活 -덕을 세우는 생활)

➂코이노니아: 교제입니다 - 성도간의  화목과 친교, 공동체 의식입니다.

 교회는 ? - 세상 이야기 하는 곳이 아닙니다.    또 교회는 정치 이야기 하는 장소도? -아닙니다.

더 나아가  육신의 정욕을 즐겁게 해주는 세상 잡다한 이야기 하는 곳도? -아닙니다.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의 빛 된 말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만이 선포되고 증거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가장 큰 사명입니다.

                                                                                      2.교회의 사명! 구제와 선교입니다.

  초기 예루살렘 교회는 엄청난 속도로 교인들이 늘어났습니다.

열 두 명의 사도들이 이들을 전부 다 관리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 결과 교인 들 사이에서는 불만과 원망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것은 헬라파 유대인들이 구제에서 제외되고 소외된다는 불만이었습니다. 

6:1절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원망이 터져나왔습니다.

□헬라파 유대인: 주로 본토를 떠나 다른 곳에서 살던 유대인들이며, □히브리파 유대인: 본토에 살고 히브리어(사실은 근대화 된 아람어)를 말한 유대인들입니다. 

사도들은 자신들은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선포하는 일에 전념하고 교회 안의 봉사와 선교 사업,  복지 사업은 선출된 7집사들에게 맡겼습니다.

                                                                                                                      3.교회의 사명! 생명을 얻도록 해줘야 합니다.

 교회 건축이 제 아무리 화려하고 웅장하게 지어진 현대식 건물이라고 해도 

예배당에 출입하는 교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얻도록 인도해주고 이끌어주지 못한다면 이는 모든 일들이 다 헛되고 헛된 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천국은?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호흡하고 생명을 마시고 생명의 기운으로 영생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강단에서는 무엇보다도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 은총을 믿는 믿음을 갖게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 날 진정한 교회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 은총, 사죄 은총을 믿음으로 죄 문제 해결 받고 정결하게 살아가므로 마음과 행실을 깨끗하게 하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생명을 얻어 천국 들어가 영생 하도록 인도해주는 것! 이것이 교회의 가장 큰 사명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