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3일. 하나님과 인간(창1:26-28)

                                      제목: 하나님과 인간

                                          성경: 창1:26 -28절

 러시아의 대 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자신이 쓴 ‘죄(罪)와 벌(罰)’이라는 책에서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 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사회 속에서 일어나고 발생하는 온갖 모순, 아집, 독선, 불법, 부조리의 근원이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그 일례로 최근 들어서 유난히 크게 변한 기후환경입니다. 지구온난화, 세계적인 기온상승입니다 가장 큰 주범이 바로 온실가스배출입니다. 

기후변화영향으로 가뭄, 폭우, 폭풍, 폭염등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피해는 건강, 산업, 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식량 안보에까지 피해를 가져다줍니다.

하나님께서 적절하게 배열해 놓으신 창조질서 체계를 망가뜨린 결과입니다.

                                                                     1.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우리 인간 안에는 다른 동물들에게는 없는 신비한 것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형상(첼렘, צלמ)입니다.

①인간의 이성(理性) ②감성(感性) ③의지(意志) ④영성(靈性) 여기에 또 한 가지가 추가되어야 합니다. ⑤양심(良心)입니다. 

본문27절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Image Dei)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의 속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들어있습니다. 영역본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image'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는 어떤모양이나 형태가 아닌 ‘본질’(substance)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 뜻을 순종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 첫 번째 하신 명령이 무엇입니까?

창2:16-17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나님 말씀 순종입니다. 우리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자기 의지에 따라서 하나님 뜻을 순종 할 수도 있고 반항하고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말라는 하나님 명령에 자유의지를 가지고 불 순종한 것입니다.

요나는 니느웨성에가서 복음을 외치라는 명령을 어기고 자유 의지로 다시스로 도망쳤습니다.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하나님 말씀에 자유 의지를 가지고 순종 했습니다.

                                                                    3.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존재입니다.

  사43:21절-“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시편56:10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 하리이다” 

시57:9절-“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그렇습니다.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은 삶 가운데서, 일상의 생활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나를 구원해 주셨음에 하나님을 찬송해야합니다 또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예비해 주셨음에 찬송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의 입술에는 찬송이 떠나서는 안 됩니다.  

찬송은 내 신앙과 내 믿음의 레벨 게이지(Level Gaug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