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천사의 방문
성경: 눅1:26 -30절
우리는 우리 주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세상으로 내려오심을 맞이하는 대강절 두 번 째 주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의 모친인 엘리사벳에게 수태고지가 있은 후 여섯 째 달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찾아 왔습니다. 그 가브리엘 천 사가 전해준 소식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수태고지입니다.
눅1:28-31절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수태고지(受-받을 수, 아이밸 태 胎, 고할 고告, 알知)
1.갈릴리 나사렛 동네입니다(26절)
갈릴리 나사렛 동네는 참으로 보잘 것이 없는 한 자그마한 촌락입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과는 비교할 수 조차도 없는 작은 시골마을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사 회에서는 나사렛이라는 동네는 아주 가치 없고 인정 받지 못하는 외진 마을로 무시(왕 따^^)를 당했습니다. 요1:46절-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라고 반문을 했던 것입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회 통념을 깨뜨리셨 습니다. 인류역사에 가장 중요한 소식을 전하는 장소로서 예루살렘이 아닌 한 무명의 촌락 으로 선정을 하셨습니다.
2.마리아를 찾아왔습니다(27절)
가브리엘 천사가 갈릴리 나사렛 작은 시골 마을의 한 처녀를 찾아갔습니다. 그 처녀의 이 름은 마리아입니다. 그런데 그 처녀는 이미 약혼한 여자였습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나 타나 마리아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은 자임을 알렸습니다. 이때 마리아는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했으나 천사의 전언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3.가브리엘의 축복입니다(30절)
마리아는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으리이까? 하고 반문을 했 습니다. 그 때 가브리엘은 먼저 마리아에게 성령이 임할 것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 가 아기를 잉태함은 자연의 법칙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특별한 역사라는 것을 알렸 습니다.
1.은혜를 받은 자여"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갈1:15).
➁"평안할지어다" 두려워말라는 의미입니다(단10:19).
➂"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이 말씀은 주님이 마리아에게 잉태 될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겠다라고 콜(call)하시면 우리는 반드시 예! 아멘!으로 제가 순종하 겠습니다.
라고 대답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은혜를 입은 자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