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메시야의 본질과 사역!
성경: 미 5: 2절
우리는 지금 우리 주님이 세상에 오시는 절기인 대림절 마지막 네 번째 주간을 맞이했습 니다.
3장에서 IS 지도자들의 타락이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 중대한 원인이 되었음을 지 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차 앞으로 오실 메시야는 공의와 화평으로 백성들을 구원하실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4장에서 언급한 메시야 왕국의 성취에 대하여 말씀하고, 특히 5장에서는 메시야의 본질과 사역에 관하여
상세하게 기록함으로써 신학에서 기독론이 안고 있는 중요한 주제에 관한 명확한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1.메시야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말할 때 그 사람의 본질을 논할 때가 있습니다.
본질(本質)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이라고 되었습니다.
즉 그 사람이 타고난 성품, 인격등을 가리킵니다. 물론 인간의 본질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유전자, 철학, 가치관, 성격, 태도, 능력 중에서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부분이 이에 해당합니다,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부분은 그 사람의 본질이 아닙니다
사람들 마다 다 타고난 본질이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미가 선지자는 메시야에 대하여 예언을 하면서 메시야의 근본(본질)에 대하여 언급을 합니다. 미가선지는 장차 올 메시야의 근본이 상고와 태초에 있다라고 증언합니다.
여기서 상고와 태초란 낱말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들이 창조된 시점, 이전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태초 이전부터 계신 분으로써 삼위일체의 제 2위격인 말씀 하나님이십니다.
창1:1절 -"태초에 하나님이" ☞ 하나님의 선재성입니다(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요1:1절-"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예수그리스도의 선재성입니다.(έν άρχηη ήν ό λογος)
요일1:1절-"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 ☞ 즉 복음은 태초부터 있었다.
무슨 뜻인가?
예수님은 천지창조 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말씀(ό λογος, 즉 인격적인 말씀)으로
함께 계셨던 분이셨다라는 사실입니다.
2.메시야의 사역입니다.
미가선지는 본장에서 메시야가 하나님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통치는 땅 끝까지 미칠 것이라고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장차 오실 메시야의 통치권이 온 우주적인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 오시는 메시야의 사역은 온 우주적인 사역이십니다. 전 인류를 위한 사역을 위해서 이 계절에 우리 곁으로 내려오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바르게 정돈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사역을 위해서 오신다라는 사실입니다. 즉 일하기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명감당하시기 위해서 오십니다.
메시야의 본질 ☞ 본래 하나님과 한 몸이셨습니다. 성자 하나님이셨습니다.
메시야의 사역 ☞ 십자가를 통한 인류구원이셨습니다. 사명 감당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