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다윗의 동네에
성경: 눅2: 11절
한 해를 보내면서 다시 우리는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세상에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들 위에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구유에 탄생하신 사건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구원계획의 실행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약속임과 동시에 성취의 실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셔서 사람의 몸으로 오신 너무도 놀랍고 위대한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인류역사의 가장 큰 위대한 사건중의 사건을 의식과 축제(백화점바겐세일,선물교환)뒤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이 말은 본래 그리스도와 축제의 뜻을 가진 ‘마스’의 복합어입니다.
1.다윗이 누구인가?
다윗은 IS의 역대 왕들 가운데 가장 성군으로서 주전1040 -970년경에 살았습니다.
다윗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 사랑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다윗에게는 "내종 다윗"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내 마음에 합한 자"표현을 좋아합니다.
사무엘선지자를 통해 왕으로서의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삼상16:11-13).
사울왕에게 많은 시련과 핍박, 즉 연단을 받았습니다. 사울왕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나라를 통치했습니다(왕상2:11). 다윗은 IS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정치, 경제, 국방등을 견고하게 했습니다. 특히 국방력을 강화하여 다윗왕과 솔로몬 왕때에는 IS이 통일 국가로서 근동 지방의 맹주역할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구주가 나셨습니다.
➊구주(소테르,σωτήρ)입니다. 헬라어로 구주, ('소테르,σωτήρ)는 히브리어 '예샤(֙שע֙)를 음 역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에 하나님의 보좌를 떠나 낮고 낮은 이 땅으로 내려오신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의 구원을 가져다주시는 분이십니다.
➋그리스도 주(크리스토스 퀴리오스, χριστός κύριος)가 되십니다.
'크리스토스'는 '기름붓다' '기름을 바르다'를 뜻하는 '크리오'(χρίω)에서 파생된 명사로서 히브리어의 '마쉬아흐'(משיה메시야)의 헬라어 음역입니다.
오늘 새벽에 케노틱 크라이스트(kenotoc chirst)즉 자기를 비워 세상에 내려오신 예수님이 바로 만왕의 왕으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신 분이십니다.
3.세상에 오신 목적입니다.
본문11절☞"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이유? 죄 문제 해결(죄용서)을 위해서입니다. 즉 구원입니다.
그리고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오늘 새벽에 세상에 내려오신 목적은? 바로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이웃, 친구, 친척 물론 맞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나를 위해서" 세상에 오신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입니다.
오늘 새벽에 세상에으로 내려오신 그리스도의 탄생은 전적으로 나를 위해서! 입니다.
나를 위해서 베들레헴에 탄생하셨고
나를 위해 십자가위에서 속죄희생 제물되어 주시므로
내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의 동네에 구주가 나셨습니다.
그분의 나심은 전적으로 내 자신의 죄 문제 해결이십니다.
구원이십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의 허락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