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께 드리는 삶
성경:눅2:21 -24절
2012년 새해 두 번째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 은혜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후에 삶에 대한 최초의 기록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탄생하신 후에 가장 먼저 행하신 일이
➊성전에서 행하는 의식인 할례와 ➋율법에 명시된 제사를 드리신 일입니다.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23절 말씀입니다.
23절☞"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가장 먼저 주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첫 번째 실천사항입니다.
1.작명(作名)을 했습니다.
21절☞"할례 할 팔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수태하기 전에 천사의 일컬은 바러라" 작명(作名)입니다.
사람은 이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서 고심을 합니다.
가장 의미가 있고 뜻이 있고 소망이 있음과 동시에 아름다운 이름을 짓습니다.
그러면 "예수"라는 이름에는 어떤 뜻이 있는 것인가?
마태에 의하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예수란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이름입니다.
2.할례를 받으셨습니다.
할례는 하나님과 아브라함 후손 사이에 언약의 상징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표가 바로 이 할례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할례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킨 다는 의미가 있고, 동시에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증거하는 표식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죄 없이 태어나신 분이신데 왜 할례를 받으셨는가?
무슨 까닭?
IS백성이 할례받는것은 율법준수 의무입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준수하신 것은 예수님이 율법아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율법을 완전케 하시고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구속하시고 살리시려고 친히 낮아지셔서 몸소 할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3.주께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출생일이 40일째 되는 날입니다. 모세의 법에 따라 결례의 날을 맞았습니다.
법에 따라 산후(産後)40일이 되자 예루살렘에 올라가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수님은 율법에 따라 장자로서 주께 드려지게 되었습니다(출13:2, 출22:29, 민3:13).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를 깊히 있게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나는 올 한해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드릴 것인가?"
몸도, 마음도 시간도, 물질도, 재능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선물입니다. 축복입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는 한 가지 물음?에 정확하게 답을 해야 합니다.
나는 2012년에 하나님을 위해서,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드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