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함은 지식의 근본이 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존귀하게 된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잠1:7절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지혜자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면서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상태에서 하나님께 존경하는 태도와 거룩한 두려움을 가지는 것을 뜻합니다. "경외"는 "두려워하다, 존경하다"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 "야레"의 부정사 '이르아'로 거룩한 두려움을 의미하는 바, 자식으로서의 공경하는 마음에서 갖는 두려움을 뜻합니다.
경외함은 하나님을 대하는 신앙인들의 바른 자세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주의 창조자이시고, 영원한 주권자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대해 인간이 가져야 할 기본자세가 경외함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우리는 θ께 예배드릴 때, Presence in Absence (부재속의 현존)이라고 말합니다.
무슨 뜻입니까? 지금 우리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무엇으로?..성령으로 ~이것이 프랜스 인 엡슨, 不在속의 現存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음으로 받는 자만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그분의 현존을 믿고 순종하여 섬기는 것으로 인식과 결단과 실천을 포함합니다.
즉 내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합니다.
2.여호와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세상에서의 지혜는 다른 사람이 모르는 일을 알아내는 것, 또는 앞에 있어질 일을 미리 예견하고 알아맞히거나 준비하는 사람을 지혜있다라고 말합니다.
잠언에서 말하는 지혜는 세상을 잘 살아나가기 위해 필요한 처세술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가르치는 지혜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 지혜의 시작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지식의 근본"이라는 말에서 "근본" (레쉬트,ראשית)"시작" "기초"라는 뜻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 지식의 시작이라는 것임을 분명하게 해 줍니다.
3.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는 두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➀완고한 자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完稿)[형용사] 융통성이 없이 올곧고 고집이 세다. 또 고루하다, 고집스럽다, 완강하다. 완고불통(頑固不通)
➁지혜와 유익한 교훈을 멀리하고 충고와 책망을 무효로 돌리는 자입니다.
옛말에 손자한테도 배울 것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배움에는 격이 없으며 끝이 없음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어떤 자가 가장 어리석은 자인가? 그 마음에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은 없다라고 말하는 자입니다.
시14:1절"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
시53:1절"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 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우리는 지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