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거는 오늘의 거울
성경:고전10:6,11절
사
람이나 국가나 이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모두가 다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물인 나비도 나비 -알 - 애벌레 -번데기 - 성충(나비)의 완전변태의 과정을 거쳐서 날라다니는 나비로 변신을 합니다. 그러므로 나비의 과거는 번데기, 번데기의 과거는 애벌레이고 애벌레의 과거는 알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한 일들을 살펴보면,
➀모세가 산에서 늦게 내려오자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우상숭배를 행했음(7절)
➁싯딤에서 모압 여인들과 음행(고스비) -하루에 2만3천명이 죽음(민25:1-9)
➂식물이 박하다고 불평, 원망, 시험하다가 불 뱀에 물려 죽임당함(민21:5-6)
11절에 보니까 이러한 과거의 일들이 오늘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거울(튀포이,τύποι) -흔적, 원형이라는 의미이며, 부정적인 의미로서는 '보기' '모범'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지나간 과거, 특히 잘못하고 실수했던 일들은 현재 우리의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지나간 과거를 반성하고 거울을 삼고 돌이킬 때 보다 나은 내일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62년전 우리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갑작스럽게 당한 북한군의 불법남침에 대한 6.25사변을 기억하면서 이 일을 지나간 과거의 일로 끝내고 잊어버릴 것이 아니라 현재 오늘의 우리의 거울로 삼고 늘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름 하여 한국전쟁( Korean War)입니다.
기간 :1950년 6월 25일 ~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3년 1개월간)
1.6.25의 원인입니다
1945 년 8월 15일,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일본의 천황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일본에게서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독립의 기쁨도 잠시 뿐이었습니다.
남한은 미군이 진주해 직접 3년간 미군정을 실시하고 소련은 북한에 진주해 김일성 정권을 내세워 간접적으로 군정을 실시했습니다. (그 덕분에 전권을 위임받은 김일성은 지주들과 친일파를 숙청했지만 미국은 그대로 친일세력을 남한에 남겨두었음. 오늘 까지도 친일파 후손들이 남아 있음)
김일성, 박헌영등은 소련을 찾아 탱크등 많은 군수물자를 지원받고 조국통일이라는 명목 하에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에 남침을 개시합니다.
이게 바로 이름 하여 6.25입니다. 6.25의 원인에 대하여 정확히 말하면 당시의 국제사회(자본주의VS공산주의)의 상황, 이데올로기(Ideologie,-인간 ·자연 ·사회에 대해 품는 현실적이며 이념적인 의식의 제 형태)의 차이로 말할 수 있습니다.
2.6.25의 배경입니다
6.25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은 제 2차 세계대전(1939.9.1일 ~1945.9.2일)을 끝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이념대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연합군 중에 ❶사회주의 체제를 성립한 구소련과 ❷자본주의 체제를 성립한 미국이 각자의 목표, 즉 자기들의 유익을 위해 행동을 하다가 결국은 양국의 이념대립이 심화되었습니다.
세계는 ➀자본주의 진영과 ➁사회주의(공산주의)진영 그리고 ➂제 3세계의 진영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이때를 가리켜서 냉전시대라 일컫습니다. 무려 3년 1개월 동안 긴긴 전쟁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결국 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남하하여 며칠 만에 서울을 점령하는 등 파죽지세로 내려옵니다.
당시 육군의 단순 병력 수가 남한 약10만여명, 북한 약 20여만명 이었습니다.
정리하면 동족상쟁의 비극인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무력남침으로 시작된 국제전쟁으로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그 막을 내립니다.
이 전쟁의 원인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지식층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던 ‘진보적 문화인’에 의해 한미 합작에 의한 남쪽에서의 북침설이 오랫동안 신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신곡불이(神谷不二)의 저서 「한국전쟁」(1966년)에 의해 북쪽에서의 남침설이 비로소 제창되었고
소련의 붕괴 후에는 이 전쟁이 사실상 김일성과 스탈린의 공동작품(결정)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소련측의 사료가 공개되어 북침설은 허위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학교에서 6.25가 남침이 아니라 북침이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가르칩니다. 통합진보당의 이석기의원은(비례대표) 종북이아니라 종미가 문제라고 주장한 것과 똑 같은 사상 입니다.
이는 역사를 역행하고 사실을 곡해하는 불순분자들의 사상인 것입니다.
3. 6.25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교훈
1.분단된 민족의 아픔을 느끼게 해 줍니다(수많은 이산가족 발생)
2.전쟁은 서로 간에 得은없고 失만 있다는 것..(그런데도 지금 북한은 호시탐탐 침략....)
3.힘이 약한 나라는 강대국의 이익에 끌려 이용당함을 가르쳐 줍니다.
(현재 우리나라 미국의 허락 없이는 미사일 사정거리도 마음대로 못 늘림)
4.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바울사도는 IS백성들이 광야에서 당한 일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산 교훈이 된다라고 강조를 합니다. (우상숭배. 음행, 식물의 박하다고 원망, 불평)
그렇습니다.
우리들도 우리가 당한 옛일이 우리 마음과 정신에 큰 교훈이 되고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62년 전에 당한 일!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구소련(러시아)중공(중국)군의 지원받은 북한의 김일성이 우리 남한을 참략 한 일입니다.
즉 6.25입니다.
이 동족상쟁의 비극입니다.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한국군 621,479명 유엔군 154,881명등 총776,360명의 사상자를 내었고, 민간인 사상자는 남한 2,490,968명, 북한이 1,500,000명의 사망, 학살, 부상, 납치, 행불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62년전의 이 일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산 교훈(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잊지 마십시다. 지난 일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영원한 거울이 된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