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자의 복 139…

                                                                                                   ​​제목: 온유한 자의 복
                                                            성경: 마 5: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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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말씀은 팔단 진복의 세 번 째 단계로

본문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임이요”
           ‘마카리오이 호이 프라에이스 호티 아우토이   클레로노메수신     텐    겐’
            (μακάριοι  οί   πραείς      ότι    αύτοί  κληρονομήσουσιν τήν γήν)

직역하면-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땅을 상속으로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입니다.
 
                                       

                                                                                                1. 온유 (프라우스, πραύς)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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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유 ⇛히브리어 로는 ‘아나우’(עזו)이며, 70인역은 이를 ‘프라우스’(πραύς) 번역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이고 윤리적인 단어로 바꾸었습니다.
 히브리어 ‘아나우’(עזו)  -‘가난한’ ‘비천한’ 이라는 뜻이며,
 헬라어 ‘프라우스’(πραύς)  -헬라적 개념입니다.
구약에서 ‘온유한 사람’은 곤궁과 슬픔 속에서 겸손하게 여호와의 도움을 바라는 자를 가리킵니다(시40:17; 사41:17).

 오늘 본문에서 주님의 말씀하시는 온유는?
 내면적(內面的)인 온유함이라기보다는 외적(外的)이며 환경적인 온유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어려운 환경가운데서 시달리며 애통해하다가 외적으로 성난 풍파가 잔잔해짐으로 인하여 그 동안에 시달리던 마음이 안정된 상태의 온유함! 이것이 바로 본문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온유함인 것입니다.

                                                                                                                         2. 온유한 자의 단계에서의 시험풍파?

먼저 답을 말씀드리면 ‘있다’입니다.
Θ께서는 이 과정에 들어간 성도들을 좀 두고 보시다가 ①지나칠 정도로 타락하는 것 같고 ②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는 것 같고 ③하나님과의 약속한 것을 그냥 무시해 버리고 ④자꾸 범죄 하면서 땅의 축복만을 더 누릴려고 할 때는 가끔 사랑의 채찍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주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세상 것을 위해서라면 아예 예수님을 내버리는 그러한 신앙의 사람들한테 사랑의 징계가 꼭 따르게 됩니다.

 이 온유한 자의 단계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때, 이땅(세상)에서 누리게 되는 여러 가지의 축복을 많이 누리게 하시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성장론 적으로 말하면 “신 광야를 통과하는 과정”입니다.
신광야에서 ➊만나 내려주심 ➋메추라기도 먹게 해주셨고 ➌물도 광야에서 흡족하게 마실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 단계에 들어간 성도는 영적축복과 육적축복!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다 가져야 된다라는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즉 세상에서 육적인 즐거움도 마음껏 즐기고, 천국에서도 척국적인 기쁨도누리고...
 그런데!.....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가중요합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육체의 애정과 욕망은 십자가에 못을 박으라”고 말씀하십니다. 

                                                                                          3.하나님의 뜻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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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이것은 축복과정입니다.

그런데 “의에 주리고 목마른 단계”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 축복의 모든 환경들을 잃어버리게 하면서 므리바생수를 마시게 하신 다는 사실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각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대언의 영(入神體驗)을 받기도 하며, 하나님의 계시가 풍성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꿀맛같이 느껴지면서 철저하게 실천하고자하는 마음이 생기기도합니다.
 각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게, 획기적인 전환점을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는데 반드시 생활환경속에서 큰 사랑의 채찍이나 환경을 통해서 섭리해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사실 이 세상의 일 들, 다시 말해서 육적인 일들이 잘 될 때에는 목마른 심정이 안 생긴다는 사실입니다.
 즉 하나님 말씀을 달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잘 안 생깁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양다리 걸치고 살고 싶은 욕망 때문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단계에 들어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반드시 생활환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 X , 명예 X, 인기X ,명품 X.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인식하는 일입니다.성도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순종하여 실천하는 것입니다.
 “온유한자가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임이요”
내면적(內面的)인 온유함이라기보다는 외적(外的)이며 환경적인 온유함을 의미합니다. 환경적인 온유함 땅을 기업으로 받는 축복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