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4일. 긍휼한 자의 복(마5장 7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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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긍휼한 자의 복
                                                                성경
: 5: 7

 

 오늘 아침에는 5단진복! 즉 다섯 번째의 단계의 복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이 말씀을 조금 바꾸어 표현을 하면 긍휼을 베푸는 자는 복이 있나니 긍휼을 얻을 것임이요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긍휼히 여긴다는 말의 뜻입니다.

 

 긍휼히 여긴다는 말은  -불쌍히 여긴다’ ‘자비를 베푼다’ ‘사랑을 베푼다’ ‘인훌히 여긴다’...라는 말과도 같은 말입니다. 이 단계를 통과하는 성도들의 신앙은? 이웃사랑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휼히 여기는 과정에 들어간 성도들은? 하나님께로 부터 좋은 밭이라고 인정을 받은 자들로서 30, 60.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무럭무럭 성장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하나님께서 훈련을 시키십니다.
 무슨 훈련인가? ☞
논산 육군훈련소? 아닙니다. 특전사훈련? X, 요즘에 최고로 인정 받는 육군 과학화 훈련단
        ▼                (모의 전쟁, 북한 대항군)? 아닙니다.            
자아 깨지는 훈련입니다. 지금까지 자기중심적으로 살던 사람이 하나님 말씀중심으로 사는 삶을 살아가도록 만드시기 위하여, 육신에 속한 옛 사람을 깨뜨리 는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 60만 명이 다 죽어야 합니다.

 애굽에서 처음 출애굽 한 60만 명이 광야에서 다 죽임을 당하고 새롭게 태어난 60만 명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임과 동시에 구원섭리이십니다.
그러면 모세의 인도로 첫 출애굽한 60만명이 왜 죽었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던 처음 나온 사람들 60만 명은 다 죽이시고, 새롭게 준비된 60만 명, 즉 겸손과 순종의 사람들 60만을 다시 새롭게 만드셔서 가나안 땅으로 들여보내신 것입니다(신8:2절). 
 여기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비밀(뮈스테리온)이 숨겨져 있습니다
.기회만 주어지면 하나님께 불순종하던 정욕적인 60만은 즉 육신의 애정과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옛사람을 의미합니다. 겉 사람, 육신, 육성, 자아, 자기...반드시 죽어야 할 옛사람입니다. 반드시 깨뜨려져야 할 옛 사람입니다.

 목회를 하시는 분들은 -
목회 현장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은-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기도하면서 사랑실천하면 은사체험을 많이 주십니다.
그 가운데서 자신의 부족함을 자꾸 깨닫게 됩니다. 내게 사랑이 부족했구나, 온유가 부족했구나, 겸손이 부족했구나, 자비가 부족했고 정직함이 부족했었구나, 그래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시험이 들었겠구나, 주위 사람들에게 영적인 유익을 끼치지 못했구나, 다 내 잘못, 내 탓이로구나!....
자꾸 이러한 고백(경험, 깨달음)을 해 가면서 성장하는 과정이 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성장과정이라는 사실입니다.

                                                                

                                                                                                                               3. 이 과정을 빠르게 통과하는 비결

 가장 빠르고 가장 정확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내용입니다. 자기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지고 주님 뒤를 따르는 삶입니다(16:24).
그러므로 내 속에 있는 60만 명을 죽이는 이 과정이야말로 예수님의 참된 제자를 만드시는 훈련과정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과정에 대해서
웟치만 니 - 성령의 훈련 즉 성령의 훈련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요한 웨슬레 -점진적 성화라고 표현을 했습니다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가십니다. 내면을 익혀가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늘의 은사를 주시는 이유는?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에서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코람 데오란 말을 우리는 잘 사용합니다. 코람Koram(Coram) -‘ ~의 앞에서이고, 데오 Deo -하나님이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영어로는 "하나님 앞에서"(in front of God)입니다. 굳이 찾으라면 성경의 "주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여호와 앞에서"등의 표현이 적절할 것입니다그렇습니다. 우리의 행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앞에서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생각도 말도, 행동도 모두가 다 하나님 앞에서즉 코람데오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이 단계에서는 긍휼을 베풀면서 내 속에 숨어있는 자아를 드러나게 만드셔서 꺠뜨려가시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혼자서는 자아를 깨뜨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을 교회안에서 또는 교회 밖에서 섬기는 생활 즉 긍휼을 베푸는 생활을 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그 일을 하는 가운데서 내 속에 숨겨져 있던 자아, 자기중심적인 사고, 생각, 가치관, 언어, 행동, 마음 가짐등을 다
드러나게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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