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0일. 인생은 만남입니다(왕하5:1-3)

이 갑 표 0 1,015

40492f75eedc4df4000c9c615e105991_1701567
 

                             제목: 인생은 만남입니다

                                성경: 열왕기하5:1 -3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정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눈 뜨는 순간부터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버스, 전철, 사무실, 식당, 길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어집니다. 우리 인생의 만남에 있어서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배우자와의 만남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이 됩니다.

   오늘 나아만은?

                                                           1.붙잡혀 온 계집종을 잘 만났습니다.


 나아만 전쟁에 용맹하고 뛰어난 장수였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치명적인 질병, 문둥병에 걸려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한  히브리 소녀가 포로로 끌려와서 나아만 집의 종이 되었습니다. 나아만은 자기 나라를 침공하고 괴롭히는 원수나라의 장군이었습니다.

이 어린 소녀는 나아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에는 죄의 병을 고치고 육신의 모든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아만은 사람을 잘 만났습니다.자기 집에서 부리는 작은 여자아이를 잘 만났습니다

 결과는 육신의 질병을 고침 받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2.하나님의 종을 잘 만났습니다.

  만남에는 우연한 만남필연적인 만남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만남 없는 인생은 없고, 인생 없는 만남도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만남입니다. 나아만은 하나님의 종 엘리사 집으로 향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는 밖을 내다보지도 않고 냉정하게 말합니다

10-“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그러나 엘리사는 지금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위를 갖고 나아만에게 명령을 하는것입니다. 네가 가서 요단강에 몸을 7번 씻으면 네 그 지긋지긋한 문둥병이 네 몸에서 떨어져 나갈 것이다, 병 고침! 선포의 명령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권위를 갖고 명령을 하고 선포를 합니다

                                                              3.자기 집 종들을 잘 만났습니다.


 나아만은 지금 북이스라엘까지 히브리여종의 말을 듣고 찾아왔는데..

한 이름없는 IS선지자 엘리사한테 무시당하고 모욕을 당한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위와 신분만 생각하고 선지자의 말에 불순종하고 그냥 되돌아가려고 했습니다. 무엇입니까? -교만입니다. 교만한 마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죄 용서 못받습니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만이 구원받습니다. 나아만에게 요단강에 가서 몸을 7번 씻으라고 명령한 것은 나아만의 순종을 시험한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나아만은 화를 내었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때 나아만이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나아만이 데리고 온 종들입니다. 나아만은 종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요단강으로 향했습니다. 7번 물에 잠겼습니다. 문둥병이 싹사라졌습니다.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만남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