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4일.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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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e212eb8eb302281aae5bd0f566b62_1448583                                                  제목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성경
: 14:6 -15절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들과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45년 전에 있었던 일!...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바네아에 이르렀을 때에 있었던 일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가데스바네아(카데쉬 바르네아, קדש׫ברזע)- 가데스는 네겝(남방)사막의 북부에 위치한 4개의 샘물이 있는 오아시스 지역의 이름입니다
가데스’(קדש)는 거룩한 곳을 뜻합니다.
즉 사막가운데서 물이 나오게 하는 일이야말로 신적(神的)이고 거룩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45년 전 이곳에서 있었던 일을 배경으로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청원을 하는 장면입니다.
오늘 우리는 갈렙의 청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제목입니다.

 

                                                                                                                                1.갈렙은 큰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갈렙은 팔레스타인 주변에 거주하던 에돔족속 가운데 하나인 그나스(36:11, 15)족속이었습니다.
그나스 족속이 유다지파에 합류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렙은 순수한 히브리인의 혈통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날로 말하면 이방인인 갈렙이 히브리민족 영주권을 받고 귀화를 한 것입니다

  갈렙은 순수한 이스라엘 유다지파 출신의 혈통은 아니었지만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들 그 누구보다도 큰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갈렙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이방민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 + 확신 = 큰 믿음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점이 오늘 우리들이 갈렙에게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신앙의 핵심요소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님의 복 주심의 기준은? 출신성분, 혈통, 족보?가 아닙니다. “믿음입니다

                                                

                                                                                                2.변함없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갈렙은 45년 전에 이었던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여호수아에게 청원을 합니다.

1:36절 약속의 말씀에 근거합니다.
신1:36절 -“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밞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신앙은 하나님 말씀에 기초를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삶의 근간으로 삼고 살아가야 합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신앙으로 초지일관해야 합니다.
벌써 45년 전의 일입니다(14:7. 10). 강산이 4번하고도 절반이 바뀌는 세월입니.
갈렙은 이 일을 다시 상기시키고자 했던 것입니다. 45년 전 그 때 헤브론 산지를 약속했던 모세는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모세가 자신에게 한 약속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하신 약속임을 믿었습니다(14:24, 14:6, 9). 확신했습니다. 의심하지 않고 믿었습니다. 언제까지입니까? 무려 45년 동안이나 말입니다.

                                                                             3.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요구하고 있는 땅은 아낙자손들의 견고한 성읍이 있는 산악지역이었습니다. 산세가 가파르고 험준한 지역입니다.
 특히 아낙 자손들은 거인족속인 네피림의 후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장사였습니다. 13:33-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  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보통사람들 같으면 무섭고 오금이 저려서 도망하기에 급급했을 것인데, 그런데 갈렙은 그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담대했습니다.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마음에 승리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물론 갈렙인들 앞으로 많은 난관이 따를 것을 왜 몰랐겠습니까?
더구나 갈렙 자신의 나이는 지금 85세의 노인입니다.
그런데도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담대하게 요구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즉 임마누엘의 믿음입니다.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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