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8일. 참 된 자유 …

                                                             ​​  제목: 참 된 자유 
                                                            성경: 요8:31 -36절

   우리는 사흘 전(목요일, 8/15일)에 대한민국 광복 제 6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역사 가운데 가장 치욕스럽고 고난과 억압과 약탈의 기간은 일제36년의 강점기 즉 식민지 지배일 것입니다.
 감옥에서 주는 밥에다가 모래와 쇳가루를 넣어 먹이고 머리가죽을 벗겨내고 신체부위를 자르고 강제로 성노예를 만들고 고춧가루를 넣은 물을 코에 넣고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 세균실험 및 동상 연구를 위한 생체냉동실험, 신경실험, 생체총기 관통실험, 가스실험 등 각종생체실험을 자행했습니다.

 왜! 이러한 일을 당했는가? 그 단적인 이유는 한마디로 힘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힘이 없으면 억눌림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힘이 없어서 400년동안 애굽의 노예생활을 했듯이, 우리나라도 힘이 없어서 36년 동안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영적으로도 적용이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영적으로 힘이없으면 마귀의 지배를 받습니다. 마귀의 지배하에 있는 심령속엔 자유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힘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영적 파워(power)를 가질 수 있는가?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적 힘, 파워는 돈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명예? -아닙니다. 지식? –역시 아닙니다. 성형수술 받은 외모? -아닙니다. 각종 학위? –아닙니다.

  성도의 영적 힘은
 ➀하나님 말씀에 있습니다. ➁기도에 있습니다. ➂찬송에 있습니다. ➃빛 된 삶에 있습니다. 삶이 뒤를 받쳐주지 않는 성도의 삶은 공허할 뿐입니다.
 반드시 성도의 영적 파워 ‘힘’은 하나님 말씀과 기도와 찬송과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빛을 나타내고 덕의 향기를 풍기는 빛된 삶에 있는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1.진리를 아는데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유함을 얻고 난 다음, 그 후에야 진리에 이를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와 정 반대입니다. 진리를 알고 난 다음에, 비로소 자유함에 이를 수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32절).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진리”가 무엇이냐?(요18:38)라는 질문에 봉착합니다. 먼저 본문 32절을 주목해야 합니다. 32절을 직역하면,

‘카이 그노세스데 텐 알레데이안“그리고 너희가 진리를 알 것이다.
‘카이 헤 알레데이아 엘류테로세이 휘마스“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진리”(알레데이아, άλήθεια)는 70인역(LXX)의 ‘에메트’(אמת)의 번역어로 구약에서는 주로 거짓과 속임수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용되었습니다(신17:4,잠8:7)

 신약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이 되었는데 특히 가중 중요한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를 진리”로 계시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요14:6절“내가 곧 길(호데스)이요, 진리(알레데이아)요, 생명(조에)이니”    
그렇습니다.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참된 진리이십니다.

                                                       

                                                                                                       2.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주어집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참 된 자유의 개념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관계”(relationship)속에서 시작이 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 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참 된 자유는 그냥 믿습니다라고 해서 되는 것? -아닙니다.
또 교회에 오래 다녔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J. X 안에서의 참 된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은총을 통하여 우리 영과 육속에 뿌리박혀 있는 죄의 성질(마귀의 성질)이 뿌리 뽑혀 나가는 순간부터 주어지는 진정한 자유인 것입니다.
롬7장참 된 자유를 누리기 전에 죄 때문에 처절하게 고민하는 바울의 마음상태와
롬8장죄의 뿌리가 뽑혀나가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생명이 합일되어 참 된 평강, 참된 자유를 누리고 맛보는 바울의 심령상태를 경험적으로 기록을 해 놓은 책이 로마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이 참 된 자유! 롬8장, 이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즉 하나님의 생명이 경험적으로 내 영의 지성소 안에 내주합일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경험되어져야 합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이론이 아닙니다. 믿습니다가 아닙니다.  확실한 경험입니다. 체험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생명의 역사만이 우리에게 참 된 자유!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