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5일. 청지기의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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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청지기의 결산 
                                                            성경: 눅16:1-3절

 농부가 봄에 땅에다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 뜨거운 태양 빛 아래에서 땀을 흘리며 가꿉니다. 그리고 가을에 정성스럽게 가꾼 곡식들을 추수를 합니다. 즉 결산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만물의 추수이치이자 원리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똑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인생, 즉 삶을 짧게 살다갔느냐? 오래 살다가 갔느냐?가 아닙니다.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자세로 살았느냐?가 중요합니다.
 왜 중요합니까?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내가 살아온 인생을 결산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 결산?  “하나님의 심판대"앞에서 이루어집니다.
➀고후5:10절 -“그리스도의 심판대” ➁롬14:10절 -“하나님의 심판대” ➂계20:11-15절 -“백보좌 심판대”
 
심판대에서 할 일이 무엇인가? -결산입니다.
예)가을 곡식 추수한 다음에 결산을 함(농약 대금, 인건비, 대출금상환)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내 인생을 결산할 때가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본문에서
부자하나님을 의미하고 청지기는모든 성도들을 지칭합니다.  

 

청지기(오이코노모스, όικονομος)⇨‘가산이나 종들을 주관하고 관리하는 자’입니다.

                                                                                       1.시간(時間)의 청지기로서의 결산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시간, 재능, 소유, 그리고 생명까지도 위임받은 청지기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올 한해! 시간의 청지기로서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시간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사용해 오셨습니까? 시간을 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삶의 올바른 방법입니다.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좌우됩니다. 바울사도는 엡5:16절⇨“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시간의 주인?..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2.사명감당의 청지기로서의 결산입니다.

사도바울은 고전4:1절에서 자신을 “복음의 청지기”라고 묘사했습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딛1:7절⇨·“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은 선한 청지기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설교자로, 가르치는 자들은 교사로서의 사명, 반주자, 성가대원, 구역장, 구역강사, 목사, 장로, 집사, 권사, 일반평신도들 모두가 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맡은 바 직분에 따라서 하나님께 헌신하는 일만 다를 뿐이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적과 방향은 똑 같습니다.
 
벧전4:10절⇨“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3.재물에 대한 청지기로서의 결산입니다. 

 

재물(마모나)⇨람어로 추측이 되는 말로서 그 뜻은 돈, 재물을 의미합니다.
 
세 번째로 생각해야 할 것은, 재물관리의 청지기로서의 삶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불의한 청지기가 해고될 위기에 처한 근 본적인 원인이 주인의 재물을 잘못 관리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가진 재물을 잘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즉 청지기적인 책임입니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내가 가진 모든 재물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입니다. 이 사실을 잊어버리면 가장 소중한 인생을 허비하고 낭비를 하게 됩니다. 결과는 오늘 청지기와 똑 같은 책망을 받고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13년 올 한해!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셨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 하셨습니까? 아니면 내 육신의 정과 욕망의 만족을 위해서 사용하셨습니까?  오늘 아침! 우리 모두 조용히 지나온 내 삶의 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 이 한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입니까? 우리 인생은 모두가 다 자신의 살아온 삶을 결산하는 날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디에서? 하나님의 심판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내 인생의 총 결산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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