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1년 1월 19일. 새 사람을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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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새 사람을 입으라 
                                                          성경: 엡4:22 -24절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2014년의 새로운 한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2013년은 묵은 해, 2014년은 새해라고 일컫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해만 바뀌는 새해라고 한다면 이는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가?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생활패턴도 바뀌어야 합니다. 환경도 좀 더 나은 환경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도 신앙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것!... 사람입니다.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바뀌어야 합니다. 어떻게 바뀌어야 합니까? 새롭게 바뀌어야합니다. 즉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1.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22절)

       

먼저 옛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옛 사람은 새 사람과 반대되는 사람으로 예수님 믿기 이전의 ‘나’ 가 바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옛 사람입니다. 창6:3절에서는 육체라고 합니다. 롬13:14절“육신”, 엡4:22절“옛 사람”, 고후4:16절“겉사람”, 롬8:7절“육신” 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바르게 정돈 할 것은
육신이란? -그냥 육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타락한 사람의 죄악성과 정욕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옛 사람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겉 사람’ ‘육신’ ‘육체’ ‘육성’ 자기, 자아등.... 한마디로 하나님과 대적하는 것으로 영성(靈性)과 반대가 되는 것들입니다
 
갈5:17절“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 옛 사람을 또 다른 말로하면 “죽은 행실”(히6:1)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죽은 행실은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행실입니다. 생각이 바뀌고, 마음도 바뀌고, 생활패턴도 바뀌고, 언어도 바뀌고, 내 자아중심적인 삶도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 사람 속에는 죄악성과 정욕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죄 성과 정욕의 관계를 우리 몸에 비유하면 몸-하드웨어(hardware) 원래는 쇠붙이라는 뜻임,(죄악성).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 기억장치(memory unit),
욕망-소프트웨어(software).
(정욕). 컴퓨터를 움직이게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바로 우리 몸의 정욕이라는 사실입니다.
바울은 갈5:24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된다라고 단호하게 강조했습니다.

                                                                                  

                                                                                         2.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23절)

 

       옛 사람을 벗게 되면 심령이 새롭게 됩니다. 심령은 마음의 영을 말하는데 우리가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성막의 구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막의 성소부분에 등대(7개의 등잔불), 떡상(12덩이의 진설병상), 분향단(금향단)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세 곳은 아니지만 성소부분에 마음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마음은 이해, 감정, 결정등을 하는 사고(思考), 정신을 말한다면,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령의 역사하심을 받아들이는 부분입니다.
 
성막의 성소 즉 사람의 영속에 무엇을 담아놓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은 -‘프뉴마’ ‘심령, ’바람, 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은 -‘카르디아’ 빈 그릇을 의미합니다.
‘마음’(카르디아)이라는 빈 그릇 속에 무엇을 채워 넣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마음속에 어떤 영이 임재 해있을 때 심령(心靈)이라고 말합니다.
 일례로 마음속에 악령이 들어가 있으면 무당, 점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안에 등대를 두신 이유? 영의 성소 안에 양심(마음)을 두게 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의와 진리와 거룩함의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24절)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과의 단절로 이어졌습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과 생활 속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는 육신의 성질(정욕)을 따라 살아가는 타락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본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인데, 무엇해서?타락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셔야 할 그 자리에 마귀의 성질인 죄와 육신의 성질인 애정과 욕망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오늘 바울은 이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내 속에 가득 차있는 더러운 마귀의 성질인 죄악성의 뿌리를 뽑아내고 순간순간 기회만 주어지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육신의 성질 즉 정욕을 십자가에 못을 박고,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의(디카이오쉬네)와 진리(알레데이아)의 거룩함(하기오스)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힘쓸 일은 새 사람을 입는 일입니다. 새 사람은 그냥, 믿습니다 해서 되는 사람이 아님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또 수십 년 신앙생활을 했다고 해서 되는 사람도 아닙니다.또 장로, 목사, 권사로 평생을 헌신했다고 해서 변화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내 속에 있는 불순물을 걷어내는 연단을 통해서 내가 깨어지고 다듬어지고 만들어지는 시련이라는 용광로를 거쳐서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새 사람을 입을 때 가능 한 것입니다.

이는 반드시 경험적인 사실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입기를 힘써야 할 사람은? 세상 명예, 인기, 명품이 아니라 새 사람입니다.

바라기는 올 한 해 동안 신앙의 여정을 잘 달려나감으로 오늘 보다는 훨씬 더 나은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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