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6일. 상반 된 인생

                                                             ​​제목: 상반된 인생 
                                                                성경: 대하26;5, 16절

세계 각 민족들에게는 그들만의 고유의 경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는 대장경이라는 경전을 가지고 있고, 흰두교는 "스루티"(Sruti)와 "스므리티"(Smrti)라는 경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슬람은 코란이라는 경전을 가지고 있고, 유교는 인(仁)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있습니다.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신학, 문학, 교훈, 시, 산문, 역사, 또 앞으로 되어 질 장래일 등이 다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 안에 다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본문은 한 인간의 역사임과 동시에 한 나라의 역사이며, 그 가운데서 인간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계획, 섭리, 교훈등이 오늘 말씀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웃시야(대하26:1-23절)입니다

                                                                                    1.웃시야에 대한 이해입니다.

​웃시야는 ‘유다’나라의 제 10대 왕입니다. 아버지는 ‘아마사’이고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아’입니다.
16세에 왕위를 계승하여 52년간 통치(B.C791-739년)했습니다. 또 ‘아사랴’라고도 불리우기도 합니다(왕하15:1). ‘웃시야’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능력”이라는 뜻입니다. 
 웃시야는 두 가지의 상반된 인생을 살아간 사람입니다. 초기에는 모범적인 왕이 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믿음을 소유했습니다. 통치 초기에는 하나님을 따르고자 노력하였으나 스가랴 사후에는 교만함으로 인하여 실패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 지식에 있지 않습니다. 재물에 있지 않습니다. 외모에도 있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 소위 말하는 빵빵한 스펙에도 있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하나님말씀에 대하여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에 따라서 죄우됩니다.

                                                                                   2.웃시야의 인생 성공의 원인(26:5-15)

  웃시야의 성공된 인생의 원인은 한마디로 ‘하나님을 찾을 때!’ 였습니다. 본문 5절입니다.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의 형통! 성공! 열려지고 풀어지는 비결은 하나님을 찾을때 주어집니다.
➀웃시야는 초기 통치시기에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➁영토를 확장시켰습니다(6-15절), 
즉 네게브(남방)를 넘어 통치력을 확대시켰습니다. 수원지를 확보하고 고원과 산지에 가축을 많이 길렀습니다. 또 산과 좋은 밭에 포도원을 만들었습니다. 또 군대의 주둔지를 건설했습니다. 블레셋을 진압하고 브엘세바까지 세력을 뻗쳤습니다. 또 구르바알을 정복하고 암몬을 굴복시켜 조공을 받았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➂웃시야는 영토를 확장시킴과 동시에 국력을 강화시켰습니다. 
  국제적인 감각과 정치와 경제와 국력등 다방면에 걸쳐서 뛰어난 안목을 가진 왕이었습니다. 지도력 즉 리더십이 뛰어난 왕이었습니다. 웃시야 왕의 성공의 비결은 단 한가지입니다. 리더십?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형통의 비결은 아닙니다. 뛰어난 정치감각? -역시 아닙니다. 웃시야 왕의 인생의 성공의 비결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였습니다.

                                                                                3. 웃시야의 인생 실패의 원인(26:16-23)

 뛰어난 정치 감각을 이용하여 유다의 국력을 신장시켰습니다. 경제도 부흥을 시켰습니다. 서민들의 밥상 물가도 잘 잡았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성공한 대통령입니다.
 외교도 만점이었고, 국방력도 만점이었습니다. 시장경제도 만점을 받을 만한 대통령이었습니다. 나라는 안정되고 국민들은 태평성대를 누렸습니다.
 이러한 성공한 대통령! 즉 왕이었던 웃시야가 왜 인생을 실패했는가?가 중요합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점을 분명하게 말씀하시고자 하십니다. 웃시야가 하나님께 들림 받아서 크게 쓰임을 받다가 문둥병에 걸려서 비참하게 쫓겨나게 된 근원적 원인은 웃시야의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의 손에 붙들려 아무리 큰 능력을 행하고,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일지라도 무엇하면?“교만하면” 버림받습니다.
 잠16:18절-“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18:12절-“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롬12:16절-낮은데 처하라, 고후12:7절-자고하지 말라, 눅14:11절-자기를 낮추라, 벧전5:5절“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겸손한자에게 은혜를 주시느니라”

 우리는 여기서 세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➀하나님 앞에서 항상 자고하는 신앙적 교만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➁항상 다른 사람의 직분과 역할도 인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➂사람의 생각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최우선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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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정리합니다.

유다 제 10대왕이었던 웃시야는 상반된 인생을 살은 왕입니다.

  인생의 전반부에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농업을 발전시켰습니다. 군사력을 강하게 했습니다. 정치, 경제, 국방, 서민생활등 다 방면에서 성공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후반부에는,
마음이 교만해져서 악을 행했습니다. 제사장직을 침해(월권행위)했습니다. 저주받은 문둥병이 발병했습니다. 열왕의 묘실에 묻히지 못했습니다.
 웃시야의 처음은 -순종과 번영이었는데 반해 나중은 -교만과 징계(실패)였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신앙은?처음(시작)과 나중(끝)이 똑 같은 신앙입니다.

변함,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처음 보다 나중이 더 좋으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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