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3일. 성도의 기도

                                                                    ​​​제목: 성도의 기도  
                                                                    성경: 계5: 8절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 즉 인류역사를 이끌어가시는 기록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혼자서 모든 일들을 다 이루시고 행하시고 성취하실 수가 있으십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우리 인간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의 교통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의사소통, 의견교환 즉 기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로 우리 마음, 생각, 의견, 소원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말씀, 응답을 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죄악세상을 심판하시기 직전에 먼저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 앞으로 상달이 되어 올라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도들의 그 기도를 들으시고 7년 대환난으로 죄악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저는 오늘 계5:8절의 말씀을 가지고 “성도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면서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기도는 성도의 믿음의 결정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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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기도는 어떤 내용의 기도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믿음의 결정체가 성도의 기도입니다.
➀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하이 에이신 하이 프로슈카이 톤 하기온, αἵ είσιν αί πςοσζυχαί άγίων).
➁성도(하기온, άγίων)➪성도들을 가리키는 말인데, 엄밀하게 말하면 거룩해진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아무나가 아니다. 그저 대충, 적당하게 세상과 짝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철저하게 실천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➂기도(프로슈케)➪엄밀하게 말하면 마귀와 세상과 거친 환경과 싸워 이긴자들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왜 그런가?➪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어야만 상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응답에 목적이 있지만,
하나님➪그 기도를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UP되기를 바라고 계신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기도는 자기중심적인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중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내 믿음의 결정체가 되어야 합니다.        

                                                                    2.내 마음속의 소원이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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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훈련을 잘 받은 사람은 굳센 믿음과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성도의 대화입니다. 기적을 만들어내는 어머니입니다. 또 사단의 모든 궤계를 무찌르는 영적으로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러면 우리 안의 그 어떤 것이,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하는가? 
빌2:13절-“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 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 게 하시나니” 
  그렇습니다. 내 마음 속의 소원이 내 자신의 간절한 기도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내가 주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어떤 소원들을 갖고 계십니까? 
시편37:4-“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
요14:14절-“내 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
막11:24절-“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믿음의 기도입니다. 내 마음속의 간절한 소원에서부터 기도가 시작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                                                                            3.기도의 분량이 채워져야 응답이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이를 잘 증명해 줍니다.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여기서 향이 가득하다는 것은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의 정하신 분량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조금 몇 시간, 또는 몇 십분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응답이 없다고 불평내지는 원망을 할 때가 많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기도의 응답에만 관심(목적, 목표)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과 신앙이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을 두고 우리들이 기도의 분량을 채우도록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기도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4. 기도의 방법입니다.             

 세상에는 000비결, 돈 버는 비결, 재테크 비결, 학파라치, 카파라치 비결, 예뻐지는 비결, 건강해지는 비결, 로또 당첨되는 비결 등등...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에는 이러한 비결? 없습니다.
꾸준히, 인내하며, 성실하게, 정직하게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간구하는 일 밖에 다른 어떤 지름길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➀기도에는 쉼이나 휴가나 방학이 없습니다.
 살전5:17절“쉬지 말고 기도하라” 그렇습니다. 기도에는 방학이 없습니다. 느2:4절“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느헤미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순간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➁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단6;10절“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 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➂사생결단! 즉 사느냐? 죽느냐? 생사의 갈림길 앞에서의 기도가 있습니다.
창32:24절야곱의 얍복강 가의 기도입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마26:39절“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특별한 기도입니다.
 야곱과 예수님은 삶과 죽음! 즉 생사의 갈림길 앞에서 철야기도를 하였습니다.

➃눈물의 기도가 있습니다.
계5:4절“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➀사도요한이 왜 울었는가?
메시야왕국이 빨리 올수가 없기 때문에 안타까워서 울었던 것입니다.
우리들 ➪세상이 더 좋고 조근 더 살고 싶고, 정과 욕심을 즐기기를 좋아하는 우리들은 울지 않습니다. 하나님 보다 세상이 더 좋은데요.  구원받은 성도의 눈물은?
죄 때문에 울어야 함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자기자신을 돌아보면서
사도바울의 눈물 -“내가 저주를 받아 지옥에 가서라도 내 민족이 구원받기를 원 하노라”
모세의 눈물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제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려 주십시요
비안네신부의 눈물-하나님! 이 아르스를 구원시켜 주십시오. 밤을 새워 눈물로 기도했음.
예레미야 선지자 -내 온 몸이 눈물이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나님의 교회 안에는 ➪❶죄 때문에 탄식하는 눈물, ❷영혼을 사랑하는 눈물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