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1일. 믿음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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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믿음의 유형 

                                                             성경: 요20:26 -29절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도마(Thomas)는 12명의 주님 제자 가운데 한사람입니다.
공관복음에서는 ‘도마’로 불리우는데 요한복음에서는
‘디두모’ '쌍둥이‘라는 별명이 덧붙여져 있습니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도마는 신앙에 있어서 회의론자였습니다.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보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솔직하게 표현한 사람이었습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부터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 죽으심, 부활, 승천후, 제자들에 의해서 복음이 전파되던 사도시대 즉 A.D27-90년경 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도까지 복음을 전했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는 주님이 도마에게 하신 말씀을 마음 깊숙히 새겨야 합니다.
요20:29절“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믿음에는 네 가지의 믿음이 있습니다.



  
                                                                    1.형식적인 믿음입니다.

 

신행일치(信行一治)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음과 행동이 일치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초지일관(初志一貫)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처음 품은 뜻을 끝까지 일관되게 이끌어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형식적인 믿음은 말과 행동이 다릅니다.
계3:1절-“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자로다”
 
말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 이것은 죽은 행실입니다. 죽은 믿음입니다.
약2:17절“이와 같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형식적인 믿음의 사람들의 특징은?
생활원리가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내 중심적입니다. 보통 때, 평상시에는 믿음이 좋아 보입니다. 열심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세상방법, 세상원리, 인간의 생각을 따라서 행동을 합니다. 무슨 일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의 눈을 많이 의식을 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의 눈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눈치를 봐야합니다. 

                                           

                                                                   2. 관념적인 믿음입니다.

     

관념적(觀念的)인 믿음은 머리로만 배워서 아는 믿음입니다.
관념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머리(지식)로는 잘 압니다. 구원의 도리, 하나님의 선하신 뜻, 계획, 섭리또 교회 안에서의 예배의모범등....너무 많은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 마음으로는 믿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씀합니까? 롬10:10절“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머리로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주일 날 교회에는 출석을 잘합니다. 그런데 인격과 삶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교회의 공적인 예배에서 대표기도는 잘 합니다. 조목조목 조리 닿게 잘 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개인기도의 골방이 없습니다.
머리로만 아는 관념적인 신앙의 사람들은 입으로는 믿는다고하면서 마음으로는 믿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체험이 없습니다. 

                                             

                                                                  3. 적은 믿음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일지라도 기도가 메마르고 기도가 없을 때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이 세분 계십니다. 그 손님의 이름이 염려, 걱정, 근심이라는 분들입니다.
 
“염려와 근심과 걱정”은 하나님 앞에 불신앙입니다.
요14:6절-“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4. 성령이 충만한 믿음이 있습니다.

 먼저성령의 충만에 대하여 바르게 정돈을 해야 합니다.
충만은 빈 공간을 가득 채울 때 충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은 마음 부분에 충만한 것이지, 영에 충만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영은 빈 공간이 없음.
영에는 합일(合一)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마음부분 즉 빈공간을 전제로 할 때의 충만입니다.
 빈공간을 가득 채울 때 충만(찰充 찰滿)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큰 믿음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 기도하는믿음, 숭종하는믿음입니다
 바라기는 여러분들 모두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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