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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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내가 너와 함께 하겠노라

                                          성경:창28:10-15절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함께’ 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고 가장 많이 듣는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체력훈련장, 군대, 데모하는 곳, 조폭세계...아닙니다.
 
우리가 ‘함께’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고, 듣는 곳이야 말로 결혼식장입니다.
 
정욕이 만족할 때는 함께!... 좋습니다. 물론 함께 합니다. 여행도 함께!.. 외식도 함께!.. 영화관도 함께!... 휴가도 함께!... 다투지않습니다.
 그러나
정욕이 불만족스러우면 ‘함께’...는 멀리 출장 보내고 다투고 싸웁니다. 미워하고 서로 갈라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번 약속하신 것! 말씀하신 것을 변치 않으시고 끝까지 지키시고 이루시는 분이 한 분계십니다. 그 분이 누굽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1.어려움을 당할 때에 함께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야곱이가 형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의 일입니다. 이 때 야곱의 나이가 형인 에서와 동갑으로 77세였습니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는
야곱의 도주는 야밤 도주였습니다.
 
그러면 야곱이가 왜! 야밤도주를 했는가?
그것은 형 에서가 받아야 할 축복을 가로챘기 때문입니다(창27:4). 이러한 이유에서 야곱이가 한 밤중에 도망을 치게 된 것입니다.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을 향해 가던 중에 어느 날 밤에 돌 베게를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날 밤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 문이 열리고 사닥다리가 놓였습니다. 그 사다리 위를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그 가운데 여호와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13절-“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5절-“
내가 너와 함께 있어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너를 이끌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2. 하나님의 함께하심은 ‘항상’입니다.

 

사람은 함께 하겠다고 굳게 다짐을 하고 약속을 했다가도 자신의 이해관계나 어떤 이해타산에 맞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변해 버립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원수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어제의 적이 오늘은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한번 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실행하십니다. 변개치 않으십니다
.
민23:19절-“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아노키 임마크, ךמעֺיכנא) 오늘 분문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다 “함께 있어‘입니다.
함께 있다’ 는 뜻의 히브리어는 ‘아맘’(םמע)입니다.
아맘은 ‘결합하다’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를 강조합니다. ‘함께 있다’라는 히브리어 이 “아맘”(םמע)이 이사야 선지자는 사7:14절에서 “임마누엘”(לאןנמע)‘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고 예언을 했습니다.
  또
예수님의 수태고지(受胎告知)에서도 인용이 되었습니다(마1:23).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에 제자들에게 이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3.하나님은 ‘내 사명 다하기 까지“ 함께 하십니다.

 

이 세상에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모두는 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이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명이 끝나면 세상을 떠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불러가십니다. 모세의 사명-IS백성들의 출애굽에서 요단강 입구까지 인도하는 사명(불러가심) 이었고,
여호수아사명-요단강 건너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사명이었습니다.
엘리야, 엘리사, 이사야, 예레미야, 사도바울, 베드로 등 모두가 다 사명을 다하기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사도요한의 사명은 마지막까지 남아서 인류 마지막에 있게 될 7년 대환란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그사명을 다하기까지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십니다. 믿습니까?... 바라기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주님 부르실 때 주님! 감사합니다. 주여! 저는 작은 종이로소이다 라고 겸손하게 고백할 수 있는 우리 은혜교회의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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