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7일. 인생은 건축입니다 …

최고관리자 0 2,260

98d1572de1fff1e7b708e7f2182ff31d_1448617
                                                                 제목:인생은 건축입니다 
                                                        성경:마7:24-27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구촌 곳곳에 수많은 건물들이 들어서있습니다.

 

지구촌 곳곳마다 높고 화려한 건축물들이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부르즈 칼리 파 빌딩입니다. 163층에 높이가 828m로 2013년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서울만 해도 잠실에 제2의 롯데월드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123층에 높이가 555m의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빌딩입니다. 사람이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은 기초를 튼튼히 하는 일입니다. . 기초가 튼튼하고 견고해야 훌륭한 인생, 위대한 인생, 성공된 인생 이라는 건축물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우리 인생의 기초?-공사판의 시멘트나 철근이나 모래자갈이 아닙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 인생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의 지식, 어떤 사람들은 세상 재물, 또 다른 사람들은 세상 명예나 권세위에다가 자기인생을 건축 할려고 갖은 애를 씁니다. 그러나 이렇게 지어진 인생의 건축물은 오래 가질 못합니다. 수명이 짧습니다.

                                           

​                                                                   1. 지혜로운 건축자입니다(24절)

  

 오늘 본문 24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집을 반석 위에 짓는 지혜로운 자’라도 말씀하십니다. 24절에서 중요한 단어가 “듣고”(άκούει -아쿠에이)입니다. 듣고’라는 단어는 단순히 듣기만 하는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말씀의 뜻을 깨달아 바르게 이해하고 그 안에 있는 깊은 진리를 발견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단어는 “행하는”(ποιει-포이에이)입니다. 성도의 믿음은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과 동일시되고 있습니다. 듣고 행한다는 것,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약1:22-25절“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말라
약2:26절“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의 근본원리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의 생활의 표준은 하나님말씀입니다. 신.구약 66권 이 성경말씀이 내 삶에 내 인생에 스탠다드(standard, 표준)기준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왜! 꼭!..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만 세워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 인간의 죄 문제 용서와 구원과 믿음과 천국의 완성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요14:6).
25절 말씀. -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니니” 25절에서 예수님은 카이(κάι)라는 접속사를 5번이나 반복하여 연결시켜서 말씀하심으로 폭풍우의 엄청난 괴력을 강조하셨습니다.창수(포타모스)무서운 홍수나 급류를 말합니다. 바람(아네모이)광풍(막4:37, 약3:4), 대풍(계6:13)번역되기도 했습니다만 여기서는 팔레스타인의 강렬한 햇살에 의해서 갑자기 달아오른 기류의 급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돌풍(허리케인)을 의미합니다. 창수, 바람의 거대한 부딛침이라는 삼중적인 표현은 최후 심판의 무서움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2. 어리석은 건축자입니다(26절)

  

어리석은 자가 누굽니까? 소위 세상 말로 가방 끈이 짧은 사람입니까? 글자 그대로 IQ가 낮아서 좀 덜 떨어진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성경에서 어리석은 사람(안드리 모로)에서 ‘어리석은’이라는 뜻의 형용사 모로스(μωρός)는 70인역에서 ‘나발’의 번역어로 사용되었습니다.

  구약에서 어리석은(나발)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에 반역하는 자를 말합니다. 신약에서도 어리석은(모로스)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우둔함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반역을 말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깊은 진리를 듣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의 최종적인 심판에 대한 비유는 간략한 문장으로 마무리됩니다.‘무너짐입니다. 27절에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이를 직역하면 ‘그러자 그것이 무너졌다. 그리고 그것의 무너짐이 컸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무너짐은 결정적입니다.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내 일생에 쌓아올린 공든 탑이 무너져 내리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내가 일생에 심혈을 기울여 내 인생의 건축을 했다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순간인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네가 지은 집은 모래위에 세운 헛되고 헛된 집이었다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토록 심혈을 기울여 사상이라는 반석위에 지식으로 콘크리트하고 명예와 인기와 온갖 재물로 치장을 한 그 집은 한마디로 사상누각(沙上樓閣, 모래벌판위에 세운 집)일 뿐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집을 짓는 건축자들입니다. 어떤 집? 내가 들어가서 살 집입니다. 이 집은 20년 후에 재건축하는 집이 아닙니다. 한번 지으면 재건축, 재개발이 필요 없는 영원한 집입니다(요14:1-2)

 그러면 어떻게 지어야 합니까? 잘 지어야 합니다. 견고하게, 튼튼하게, 완전하게 지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반석위에 말씀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그 위에 순종의 파일을 깊히 박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기도의 기둥을 견고하게 세워야합니다. 그 위에 겸손과 온유, 자비, 양선, 오래 참음 등의 지붕을 덮어야합니다. 사랑실천과 오래참음. 구제와 봉사등으로 벽을 세워야 합니다. 완성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