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명품인생(名品人生)
성경: 롬13:11-14절
요즘 사람들 대부분이 다 값이 비싼 제품들을 선호를 합니다. 백화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가방브랜드샤넬, 루이뷔통, 프라다, 구찌, 레베카 밍코프, 마이클 고어스, 코치등 우리는 이름 모르는 가방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것들을 일컬어서 소위 ‘명품’이라고 말합니다. 요즘에는 명품을 대여해주는 곳이 성업을 한다고 합니다
20 ~30대에서 "샤넬과 에르메스 백이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3박 4일 동안 1600만원 짜리 에르메스 가방을 16만원에, 샤넬 가방은 7만~15만원에 대여를 한다고 합니다.
애완견도 렌탈를 합니다.그런가하면 남편도 렌탈을 합니다. 또 38세의 골드미스는 부부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남편을 대여해주는 싸이트에서 한 시간당 3만원씩을 주고 렌탈을 했습니다.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명품 옷을 걸치고 명품 가방을 메고, 명품 신발을 신고, 명품 악세사리를 걸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 인생이 명품 인생이 될 수 있을까?
1.명품인생은 때를 바로 아는데서 시작됩니다(11절)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한 가지가 지금 내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의 때(時期)를 바르게 아는 일입니다.
전도서 3장에 보면,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다 때가 있나니"라고 말씀합니다.사람이 자기 자신이 삶을 살아가는 시대, 즉 때와 장소를 바르게 인식을 하면 내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명품인생! .그리 어렵고 거창한 것? 아닙니다. 내 자신의 분수에 맞춰서, 내게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때와 시기와 장소와 환경에 맞추어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명품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례로 공부하는 학생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명품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고,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사람들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명품모습입니다. 각 자가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인내하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쏟아 붓는 모습이 명품인생의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명품인생은 우리 각자가 자신이 서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명품 삶임과 동시에 명품인생인 것입니다.
2 .명품인생은 "정욕을 절제"함으로 만들어집니다(13절)
본문13절을 보면,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코모이스, κώμοις)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爭鬪)와 시기하지 말고" 이 모든 일들이 다 우리 인간의 육신의 애정과 욕망! 즉 육신의 일들입니다.
여기서 육신의 일이란? 한마디로 우리 육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일들입니다 즉 '방탕'(코모이스, κώμοις), '술취함'(메다이스, μέθαις), '음란'(코이타이스, κοίταις), '호색'(아셀게이아이스, άσελγείαις), '쟁투'(에리디, έριδι), '시기'(젤로, ζήλω)등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만드는 육신의 성질인 정욕을 절제하지 못하고 제어하지 못하면 나증에는 내 자신이 정욕의 노예로 전락하고 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명품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원하십니까? 명품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만드는 우리 육신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을 박는데서 부터 만들어져 가는 줄로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드립니다.
3.명품인생!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음으로 완성됩니다(14절)
세상의 사람들은 일류 브랜드 일명, 명품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일반 동대문패션이나 시장패션보다 백화점을 더 찾습니다. 지갑, 벨트, 백(bag)등도 명품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걸 어깨에 메고, 몸에 입고 발에 신고, 어깨에 두르면 품위가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그런 옷을 걸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생이, 그 사람의 삶이 명품인생!.. 명품 삶!..이 되는가? 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의 명품인생!, 명품인격! 은 외적인 요소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면에 있습니다. 내면이 익어지고 내면이 변화되고 내면이 예수그리스도로 완전히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야 명품 인생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여기서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는 다"는 말은그리스도를 닮는 다는 뜻입니다. 이 옷의 이름은 빛의 갑옷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엡6:11)입니다. “그리스도의 인격과 빛 된 삶의 옷”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