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5일. 민주주의와 성경주의 …

                                                                                                   ​​    제목:민주주의와 성경주의
                                             성경:민13:23-29절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하여 교회 안에 공식적인 일군들을 세우십니다.
IS을 출애굽을 위해서 지도자 모세를 세우셨습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 IS백성을 가나안에 인도할 일군으로 여호수아를 세우셨습니다. 본문의 12지파에서 뽑혀서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12명의 정탐꾼이 여기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민13:2절 -가문, 각 지파에서 그들의 지도자 된 자 들, 3절이스라엘 자손의 수령된 자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IS백성을 대표하여 선발된 12명의 정탐꾼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물고 있던 가데스 바네아에서 출발하여 가나안 땅의 최북단에 위치한 하맛 어귀 르훕성(21절, 창10: 18)까지 40일 동안 정탐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다녀온 후 정탐 보고를 할 때에는 두 편으로 나뉘었습니다. 즉 10: 2로 나누어졌습니다. 즉 부정적인 보고와 긍정적인 보고입니다.
                               

​                                                             1. 세상일에는 불신앙 자가 압도적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꾼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과 기적의 역사를 광야에서 수도 없이 많이 체험을 하고 눈으로 직접 목도했던 사람들입니다(홍해-바다가 갈라져 건넘, 신광야-만나와 메추라기, 므리바-생수, 아말렉과의 싸움에서의승리 등)..
 그들의 보고 내용은 이렇습니다.
모세여!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여기까지는 잘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보고내용은 신앙이 아닌 불신앙적인 보고를했습니다

즉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믿음의 눈으로 보지 않고 인간의 눈으로 보고 판단했기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사물이나 주어진 환경을 바라볼때 어떤 눈으로 바라보느냐가? 매우중요합니다.
신앙의 눈! 믿음의 눈으로 보느냐? 아니면 불신앙의 눈! 부정적인 눈으로 보느냐?......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것을 똑같이 바라보는데도 그 차이는 극과 극으로 나타납니다. 

                                                            2. 하나님의 방법은 다수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숫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합니다.
본문에 보면 부정적인 보고를 하는 자들은 10명이었습니다. 거기에 반해 긍정적 보고를 한 사람은 갈렙과 여호수아 단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10: 2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갈렘의 말보다 10명의 정탐군들의 말을 더 믿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사람 보다는 열사람의 말이 더욱 신뢰감이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백성들이 10명의 정탐꾼의 말을 믿고 불평을 합니다. 원망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특기! 원망, 불평, 우상숭배, 이 세 가지입니다.
그런데 갈렙과 여호수아가 바라본 관점은 달랐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의 눈으로, 신앙의 눈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믿음과 확신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러기에 갈렙과 여호수아는 30절-‘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은-‘데모크라시’-민주주의입니다. 그리고 다수결의 원칙을 고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백성들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주의“입니다. 그리고 다수결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신앙“입니다. ”순종“입니다. 신뢰입니다.

                                                            3. 하나님은 믿음과 비젼의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40년동안 광야에서 방랑하다가 이제 겨우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 목전에 왔는데 그 곳에 못들어간다니... 백성들은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며 밤새도록 통곡 했습니다(14:1)

히11:1절-‘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니' 성도의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행16장 바울과 실라의 빌립보 감옥에서의 찬양과 기도!도 할 수 있었던 비결도 감옥 안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인도하심을 보았기 때문입니다.행27:20-26절-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이송되는가운데서 유라굴로라하는 큰광풍을 만난 선장과 선원들에게 안심하시오, 생명에는지장이 없을것이오,
 바울은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유라굴로라 하는 광풍속에서 자신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각 시대, 시대마다  믿음의사람, 비젼의사람을 붙들고 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