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도의 삶
성경 : 롬12:1 -2절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기간을 가장 짧게 표현하면 한 글자로 표현을 한다면 그 글자는 바로 "삶"일 것입니다. 두 글자로 표현하면 "인생, 또는 "생활"이라고 말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대해서 교훈을 합니다. 바울의 교훈 내용의 배경은 그리스도인의 헌신에 대한 권면입니다.
구체적으로 ➀하나님께 몸을 드려라, ➁이 세상을 본받지 말라 ➂변화를 받아라 라고 우리 삶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1. 몸을 드려야 합니다.
성도의 생활은 몸을 드리는 헌신이 가장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께 우리의 삶 전체를 온전히 바치고 헌신해야 합니다.
왜 헌신해야 합니까? 헌신의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주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위에서 몸을 찢기시고 피를 흘려주셨기 때문입니다.
즉 생명 전체를 나를 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헌신의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고전6:2절"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가정, 학교, 직장, 공장, 야외, 식당, 모임, 비행기, 버스, 지하철등 어느곳에서나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헌신의 산 제물로 올려드려야 합니다.
즉 나를 통해서(내 인격, 행동, 언행심사)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로기켄 :λογιχήν)-이성적이고 지성적이며 논리적이라는 의미로써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탐구하는 행위. "예배"(라트레이안 :λατρείαν)-(경배. 목회)인 것입니다.
2.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아이온 :αίών)-썩어질 세상, 그 자체와 그 안에 속한 모든 것을 뜻합니다 .
"본받다"(쉬스케마티조 : συσχηματίζω)_외적인 형태, 사람의 외모의 뜻으로서 그것은 매일, 매일 바뀌는 사람의 외양을 말합니다.
그러면 세상에 있는 것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가? 이기심, 욕심, 불경건, 죽음, 아픔, 저주, 미움, 시기, 무질서, 악독, 속임, 전쟁, 괴로움, 부패....이런 것들이 세상에 있는 것들입니다.
즉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등입니다. 세상의 대명사는 우리육신의 정욕으로서, 육신의 정욕은 십자가에 못박을 대상이지 따르거나 타협하거나 즐길 대상이 아닌 것입니다.
3.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변화"(모르프해 :μορφή) 사람의 본질적인 면을 의미합니다. 성도가 세상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는 내적으로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내적으로 바뀌어지고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정한 자아, 즉 본질. 성품. 인격, 속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내적으로 변화를 받을 수 있는가? 성경은말씀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새롭게(아나카이노시스,αναψαίνωσις)
이 말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재 조정 되어지고, 재 창조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