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9일. 분쟁하면 망합니다(막3장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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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분쟁하면 망합니다
                                                                
성경:막3:20 -26절

 

 예수님의 가족들이 주님을 붙잡으려고 찾아왔습니다(31절). 왜 그랬는가?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능력을 행하시자 사람들이 예수님이 미쳤다, 귀신이 들렸다 라고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붙들러”(크라테사이, κρατήσαι)‘체포하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예수님에 대한 가족들의 태도가 얼마나 완강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가족들이 왜! 예수님을 붙잡으려고 했는가? 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➊가족들의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무지와 이해부족과
➋서기관들의 말만 듣고 예수님이 미쳤다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주님이 하신말씀이 ‘분쟁하면 망한다’ 입니다.

                                                   

                                                                      1.분쟁하면 나라가 망합니다(24절)

 

사람이 사는 곳, 지구상 곳곳에는 다툼과 분쟁이 참으로 많이 일어납니다.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지구촌의 한 곳을 든다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일 것입니다.
 
분쟁의 역사는 A.D70년 IS의 멸망으로부터 시작되어 지금 21C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은 국제 분쟁화 지역으로 끌어들일려고 끊임없는 도발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이 중국명 다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놓고 서로 자국영토라고 분쟁(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전 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IS 이슬람 무장단체도 이라크 시아파와 수니파의 내전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국가 안에서 지역분쟁, 당파분쟁, 계파분쟁, 사상분쟁이 일어나면 그 나라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분쟁하는 나라는 망합니다.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 마음에 와 닿는 명언 하나를 예로 들고자 합니다.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눈앞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고 조국이 위기에 처하거든 목숨을 바쳐라”

안중근애국의사의 말입니다. 이 문장은 공자논어 14편 헌문에 나오는 글귀로 원문은,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하고 ‘구요불망평생지언’(久要不忘平生之言)이면, ”역아이위성인의“(亦阿以爲成人義)

뜻은 “눈앞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로운 것을 보면 목숨을 바치고 오래된 약속일지라도 평소에 한 그 말들을 잊지않는다면 완성된 인간이 될 수 있다”라는 말에서 말입니다.

마음을 합하면 내가 살고 사회가 살고 국가가 삽니다. 반대로 마음이갈리고 분쟁하면 사회가 혼란스럽게 됩니다. 국가가 망합니다.

 

                                                                   2.분쟁하면 집이 망합니다(25절)

 

우리사회에 구성 요건 중에 가장 기초적인 구성요소가 가정입니다. 가정은 건전해야 합니다. 건실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위기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가정폭력, 불건전한 쾌락, 음주, 도박, 각종 사건으로 가정이 파탄되고 해체의 위기에 노출된 가정들이 많습니다. 특히 불건전한 성문화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마음의 쉼을 얻고 편함을 누리는 제1차적인 곳이 가정이라는 울타리입니다. 가정 무너지면 가족이 해체가 됩니다.
 
신문이나 매스컴을 통해서 분쟁하는 집안들을 보면, 거의다가 돈 문제(재산문제), 이성문제, 성격문제 등으로 가정이 해체위기를 맞고 있습니다.그렇습니다. 가정불화의 원인이 분쟁입니다. 다툼입니다. 감정의 대립입니다.

 

                                                                  3.사탄도 분쟁하면 망합니다(26절)

 

 본문22절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이 예수님에 대한 평가입니다.“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하니”
 
“바알세불”(베엘제불, ΒεελζεΒούλ)- 사단의 다른 이름으로 귀신의 왕을 가르킵니다. 계시록적으로 말하면 붉은 용’입니다.
 
“지폈다”(에케이, έχει)-가지고 있다, 사로잡혔다는 뜻으로 합일된 것을 뜻합니다. 즉 무슨 말인가 하면,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어 쫓으시는 예수님의 능력, 권능을 보면서, 서기관들은 이는 사단이 예수님에게 합일되어서 이러한 능력을 행하는 것이다. 사람의 힘이나 능력이 아니다. 예수님 속에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 들어있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인간의 이성적이고 지식적인 판단과 믿음의 판단의 사이에 얼마나 큰 갭이 존재하는가? 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서기관들의 이성적인 판단의 결론은 예수님 속에 귀신의 왕이 합일되었다라고 보았습니다.

반면에 각종 질병과 귀신으로 인하여 고통 받던 많은 사람들은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고침 받았습니다. 나음을 입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이성적인 판단과 믿음의 판단 사이에는 이렇게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주님의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본문 23절 -“예수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수 있느냐?”
“비유”(파라볼라이스, παραΒολαις)-알레고리나 수수께기같은 방법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로 풀어가는 대화의 방식입니다.

참고로)알레고리(allegory)-리스어 ‘다른(allos)’과 ‘말하기(agoreuo)’라는 단어가 합성되어 만들어진 ‘알레고리아(allegoria)’의 영어 식 표현입이다.

뜻은 즉 어느 사물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물에 의해서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은 23절에서 중요한 단어, “어찌”에 해당되는 부사 (포스, πώς)를 사용하셨습니다. 말씀인즉 “사단이 사단을 쫓아낸다는 일이 도대체 가능한 일이냐?”.....

이는 사단인 바알세불이 사단에게 속한 귀신들을 내 쫓을 수가 없다라는 말입니다.
서기관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 자신들의 생각을 유포한 반면에, 
예수님은 아주 논리적으로 알레고리적(파라볼라이스, παραΒολαις )비유로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주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병을 고치고 사단을 내어쫓는 축귀(逐邪)의 역사를 모르는 그들의 무지를 책망하셨습니다.여기에 대하여 주님은 26절 말씀으로 답을 주십니다.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망 하느니라”(텔로스 에케이, τέλοςͿέχει)-‘끝장이 나게 될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생명의 끝, ‘최후의 운명’을 뜻할 때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단의 나라도 분쟁하면 망합니다. 설수가 없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이적이 사단의 능력을 힘입은 것이 아님을 논증하시기위해서

24절-“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
25절-“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라고 반복법과 점층법을 통한 수사학적인 방법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분쟁하면 망합니다.

1.분쟁하고 분열되면 나라가 망합니다.
2.다투고 싸우면 집이 무너집니다.
3.사단의 나라도 분쟁하면 망합니다.   
 
이것은 변함없는 철칙입니다.

우리 은혜교회는 분열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어가고, 분쟁이 아니라 일치되어서 더욱 든든하게 세워져가고 하나님의 큰 능력을 힘임어 마귀와 세상과 거친 환경을 이기고 승리하는 모든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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