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1일. '인생은 만남입니다'(마4장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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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인생은 만남입니다. 


                                                     성경: 마4:18 -22절

 

  우리 인생! 이렇게 만남으로 시작되고 만남으로 진행되고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

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는 부모와 만남이 시작됩니다. 어린이집을 비롯한 초, 중, 고, 대학교에서는 친구들과 만납니다. 직장에서는 직장 동료들과의 만남 그리고 결혼을 통해서 배우자와의 만납니다. 또 이웃이나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의 모임도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세상에는 사람을 잘 만나서 인생을 성공하기도 하고, 반대로 사람을 잘못만나서  인생을 실패하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만남, 가장 복 된 만남! 좋은 만남의 한 장면을 봅니다

                                                               1.만남의 종류입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없는 존재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또 내가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사회구성원이 되어야합니다, 만남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social animal(社會的動物)입니다. 이유는 인간이 개인으로서 존재하고 있어도 그 개인이 유일적(唯一的)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 하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시골에 가면 바작을 얹고 그 속에 집을 낳고 운반하는 지게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짐을 나르는 그 지게는 혼자서는 설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작은 막대기 즉 작대기가 있어야 합니다. 무엇입니까? 협력입니다. 지게와 작대기의 서로 도와주는 유기적 관계입니다.

 우리 사람 인(人)자도 이와 같은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만남이 무척 중요합니다.

우리 인생에는 몇 가지 만남의 종류가 있습니다.

➀부모님과의 만남(노아와 셈, 야벳, 함)➪함은 저주를 받았음

➁형제와의 만남(가인과 아벨)➪시기와 질투의 만남,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

➂친구와의 만남(다윗과 후새-삼하16;32) ➪신뢰의 만남

➃스승과의 만남(바울과 디모데) ➪아주 좋은 멘토와의 만남

➄배우자와의 만남(아굴라와 브리스길라) ➪가장 이상적인 부부의 만남

➅동역자와의 만남(여호수아와 갈렙, 바나바와 서울). ➪믿음 안에서의 만남

중요한 것은 우리인생!.. 내가 누구를 만나고 가까이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를 만나게 되면 실력이 향상이 됩니다. 예절이 올바른 친구를 만나게 되면 행동거지가 바뀌게 됩니다.  이는 단적인 예이지만, 이와 같이 만남의 종류에 따라 우리 인생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남이란, 내 인생에 복도 될 수 있고 화도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복된 만남을 통해 축복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만남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어떠한 힘이 만남을 주장하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이것을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운명(運命)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섭리를 통한 만남의 축복이 있어야 합니다.

                                                                          

                                                               2. 생명의 만남 입니다

 

 주님이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주님의 부르심(coll)입니다. 예수님과 베드로와의 첫 만남 즉 생명의 만남입니다. 그 만남의 첫 마디가 “듀테 오포스, δεύτεͿόπΟσω), "나를 따라 오너라"입니다. ‘듀테,(δεύτε) -이 쪽으로 오라, 오포스(όπΟσω) - ’뒤에‘...이 주님의 명령에는 크게 세 가지의 문제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세상과의 단절입니다(혈육 간의 애정, 먹고 사는 문제, 세상의 재물..)

예수님을 닮는 결단입니다(주님과 동고동락하며 주님의 그 삶을 본받는 결단)

자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자아중심의 삶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삶) 

(중요)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은 이 세 가지를 결단하고 주님의 뒤를 따랐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과의 만남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자기를 버리고(자기부인) 자아를 깨뜨리고(소유버림)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믿고 따르겠다는(십자가지고) 마음의 결단이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 순간부터 생명과 생명의 만남으로 연결이 되어집니다.  예수님과 베드로의 만남은 인간적인 친목을 도모하는 만남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에는 친목을 도모하는 만남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동창회, 동호회모임, 친목계, 향우회, 기수 모임, 동문회..등등.. 세상의 모임 종류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과 베드로의 만남은 생명의 만남입니다.

즉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만남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부르실 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할리에이스 안드로폰,άλκείςͿάνθρώπων)가 되게 하리라"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의 인생은 고달팠습니다.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에 육신이 즐기던 정과 욕망을 십자가에 못을 박는 인생의 훈련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자기속에 있는 불순물을 걸러내고 정결하게 되는 연단의 과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3년 뒤에는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어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되는 세움의 만남이었습니다.

               

                                                                            3.사명감당하는 만남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후 40일 후에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좌정하셨습니다. 열흘 후에 보혜사성령께서 예수님의 것(준비된 속죄은총)을 가지시고 하나님 보좌로부터 세상으로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때 초대교회를 이끌어갔던 사도들 중심에 베드로가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과 함께 하며 3년동안 훈련을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로 바뀌어졌습니다. 누굴 만남으로? -주님을 만남으로.....

베드로가 가장 힘 있게 역동적으로 역사하기 시작한 때는 오순절 성령 대 강림일의 역사가 있은 직후부터입니다.  성령께서 베드로의 영안에 들어오셔서 좌정하심으로 인하여 그 순간부터 베드로 안에는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강력하게 나타났습니다.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권위 있는 성경의 해석자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깊히 묵상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영을 분별하는 능력자가 되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에 대한 판결에서 볼 수 있듯이, 초대교회의 대표적 사도였던 베드로는 영적 분별력 또한 뛰어났습니다.

성실한 목자로, 깨어있는 영적 파수꾼으로 교회를 바로세우고 복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심령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림 받아 일했던 베드로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일들이 주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시작이 되었고, 진행이 되었고, 완성이 된 줄로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주님 만나면 바꾸어집니다. 변화됩니다. 삶이 달라집니다. 인격이 변화됩니다. 생각이 바뀌고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성품도 변화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 주님을 향한 믿음과 신앙관과 사명의식이 달라집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 만나기를 힘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만남!...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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