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가 입어야 할 옷
성경: 롬13:11-14절
우리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가리켜서 자기표현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거리에 나가보면 사람들마다 자기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합니다. 시대별로 봐도
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한복, 위에는 저고리, 아래는 치마를 입었습니다. 70년대 들어와서 미니스커트와 통바지가 유행을 했습니다.
현대에는 각자 자기 자신의 취향이나 개성에 맞는 옷을 취사선택하여 입습니다. 그러면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입을 옷은 어떤 옷인가?
어떤 인격의 옷을 입어야 하는가? 어떤 삶의 옷을 입어야 하는가? 어떤 언어의 옷을 입어야 하는가? 한 발 더 나아가 어떤 마음, 즉 내면의 옷을 입어야 하는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몸에 걸치는 옷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고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머리 스타일이나 입은 옷 매무새가 단정한 사람은 성격도 차분하게 보이고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안정감이 있어 보이는 반면에, 너무 난하고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옷차림을 한 사람은 마음이나 행동거지나 모든 면에 있어서 좀 덜 보입니다. 가볍게 느껴집니다.
이렇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우리 입술의 말이나 몸에 걸친 옷이나 행동등 이 모든 것들이 다 나를 나타내 주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 준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아침에 읽어드린 본문의 말씀을 중심해서 “내가 입을 옷”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믿음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은총을 믿음으로 큰 선물 두 가지를 받았습니다. 첫째는 죄 문제 용서 받았고, 두 번째는 구원을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무엇으로? - 믿음으로입니다.
엡2:8절-“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아니요 하나님의선물이라”
빌1:27절-“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언제 어디서나 믿음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믿음의 옷을 입을 사람은 항상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믿음의 말을 합니다. 믿음의 말은 하나님을 높여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고 평안을 줍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믿음의 옷을 입을 수가 있는가? 십자가 위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살아가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우리 두 눈동자의 초점을 맞추면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또 다른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또 중요한 것! 우리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믿음의 말이 나와야 합니다. 믿음의 옷을 입을 사람은 항상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믿음의 말을 합니다. 믿음의 말은 하나님을 높여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고 평안을 줍니다,
또 믿음의 옷을 입으면 우리의 입술에서 매사에 긍정의 말, 믿음의 말이 나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이 모든 일을 우리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이옵니다..... 주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긍정의 말, 즉 믿음의 말을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분들이 다윗과 가나안 땅 정탐 후에 긍정의 보고르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입니다.
2.건덕생활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특징은 모든 일에 있어서 덕을 세우는데 있습니다. 엡4:29절-“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다른 사람의 입장을 세워주고 이해 해주고 감싸주는 삶이 건덕생활입니다.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나 또 교회 밖에서 모든 생활가운데서 덕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옷 입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아름다운 건덕생활은 요3:30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주님을 드러내고 주님을 높여드리는 세례요한의 아름다운 건덕생활의 옷입니다. 그렇습니다. 옷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삶입니다 마음가짐입니다. 내면입니다.
우리가 입어야 할 그 대표적인 옷의 브랜드 이름이 덕을 세우는 건덕생활의 옷“입니다.
주님께서 마5:16절에서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이 이 덕을 세우는 옷을 입지 못하면 ➀주님을 욕먹이게 됩니다. 또 ➁그리스도인들 모두가 다 욕을 먹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➂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가리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해내신 이유가운데 한 가지에 대하여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벧전 2:9절-“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주기철 목사님이 평양 산정현교회에서 목회 하실 때 예배시간에 늦게 나왔다고 조만식장로에게 호통을 친 일이 있습니다. 늦게 참석한 벌로 자리에 앉지 말고 서서 예배드리라고 명했습니다. 조만식장로님이 오산학교 교장이었을 때 주기철목사님은 학교 학생이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이 무례히 행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러한 일들이 많이있습니다.
이때 주목사님은 천로역정의 영적성장 과정에 비추어보면 허례와 위선과정에 해당합니다. 조만식장로는 덕이 뛰어난 분입니다. 꼬박 서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 앞에 나가서 자신의 잘못데 대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 했습니다. ➀갑자기 손님이 와서 잠시 대화하다가 예배 시간에 늦게 참석해서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일, 또 ➁장로로서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지 못하고 ➂교회 앞에 덕을 세우지 못 한 일등.., 참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 했습니다. 이것이 덕(德)의 옷을 입은 조만식장로님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사도바울은 롬14:6절에서 “먹든지 먹지 않던지 간에 주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입을 옷! 내 삶의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3.변함없는 진리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세상의 옷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옷의 색상이 변합니다. 처음에는 깨끗하고 산뜻하고 질감이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헤어집니다. 질감도 떨어집니다. 색상도 변합니다. 헌 옷으로 바뀌고 맙니다. 또 세상의 옷은 계절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옷은 변함이 없습니다. 2000년前이나, 1500年代나, 1900年代나 지금 2016년이나 또 앞으로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옷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옷입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의 옷이 변함이 없는가?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옷은 역사와 시대와 환경과 문화와 이념의 장벽을 뛰어 넘는 옷이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입을 옷이 바로 이 옷입니다. 소재가 무엇으로 되어있는가? 울 80% -아닙니다. 면 100% -아닙니다. 폴리에스텔도 아닙니다.
우리가 입기를 힘써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옷은 사랑,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절제, 희락, 정직, 용기, 양선으로 짜여진 인류역사에 있어서 가장 고귀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향내 나는 빛의 옷입니다. 이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는 곳마다 나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야 합니다. 또 우리가 입기를 힘써야 할 옷은 진리의 옷입니다.
세상의 학설이나 연구나 실험이나 논문의 내용은 시대를 따라 바뀌어집니다. 사자성어에 보면 “변하고 변하는 세상‘이라는 뜻의 滄桑世界’(창상세계)란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은 참으로 많이 바뀌고 변합니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함..)
세상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세상은 다수의 원리가 진리로 둔갑을 합니다. 진리(알레데이아,)는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바뀌어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역사가 변하고 시대가 바뀌고 천지가 개벽을 한다하더라도 진리는 변함이 없어야 참 진리 인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상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각기 저마다의 개성에 맞는 옷을 입고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값비싼 옷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이 입을 옷은 세상의 값비싼 일류 브랜드, 소위 명품브랜드의 옷이 아닙니다. 우리가 반드시 이어야 할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옷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려면 정욕을 위하여 욱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육신의 일’(테스 사르코스 프로노이안, τήςͿσαρκόςͿπρόνοιαν)-미리 예상, 계획. ‘도모하지 말라’(메 포이에이스데, μήͿποιεισθε)-형성하다, 준비하다, 행하다.
인간이 왜 육신의 일을 도모하며 골몰하는가? 그 이유가 무엇인가? - ‘정욕’(에피뒤미아, έπιθυμία)입니다. ---위에와를 의미하는 전치사 에미(έπι)와
‘욕망’을 가리키는 ‘뒤모스’(θυμός)의 합성어로 하나님 중심이 아닌 세상의 지나친 과욕, 욕망, 타락한 육신의 성질을 따라 살아가는 삶! 이것이 정욕입니다.
육신의 정욕이라는 브랜드 옷을 입으면 타락입니다. 멸망입니다. 영원한 지옥....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달라야 합니다. 우리가 입아야 할 옷은?
1.예수그리스도의 옷은 십자가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만들어진 고귀한 옷입니다.
2.예수그리스도의 빛 된 삶, 인격을 본받고 생할속에서 빛을 발하는 건덕생활의 옷입니다.
3.시대와 역사와 인종과 문화 속에서 변함없는 진리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세상 변해도, 시대가 변해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입니다. 변함없는 진리(알레데이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이 옷은 세계 최고의 명품중의 명품의 옷입니다. 구원의 옷입니다. 모든 일에 덕을 세우는 덕의 옷입니다. 죄악으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 빛을 비추이는 옷입니다. 더 나아가 영원한 생명의 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