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4일, 네 부모를 공경하라(신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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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네 부모를 공경하라

                                                           성경 : 신명기5: 16절

 매년 5월은 1년 중에서 공휴일이 가장 많은 달입니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9일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일로서 공휴일입니다. 여기에다 토요일 휴무, 또 주일까지 포함시키고 사흘만 휴가를 내면 2017년 5월에 무려 11일간을 쉴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도나도 해외로 나갔습니다.무엇하러 나갔는가? 구경하러....  육신의 애정과 욕망, 즉 사물에 대한 애정을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 갈5:24절에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람들은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욕을 즐겨라? -아닙니다. 그와 정 반대입니다.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며 살아갑니다.  못 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즐깁니다. 그런데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 삶의 모든 일의 판단 -내가 합니다. 결정과 실천도 -내가 합니다.  더 중요한 내용은 일의 모든 책임도 역시 내가 진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2017년 5월 14일,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버이날은 5월 8일 인데, 교회는 5월 14일을 어버이 주일로 지킵니다.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억하는 날입니다.

가장 큰 효는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일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1. 부모 공경은 효입니다.

우리나라에 동명이 효자동으로 불리는 곳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에 효자동이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에도 효자동이 있습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효자동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효자동의 유래를 아십니까?

아버지를 무척 공경하는 어느 가난한 집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았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손자와 함께 자고 싶다고 하셔서 손자를 옆에 다 뉘여 놓았습니다.

아침에 문안인사를 드리러 가서 문을 여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아버지가 잠버릇이 있으셨는데 그만 손자를 깔아뭉개 버리신 것이었습니다.

이미 어린 아이는 숨이 끊어져 있었고 아버님은 그것도 모르고 쿨쿨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아시면 얼마나 놀라고 상심하실까? 싶어서...

죽은 아이를 몰래 품에 안고 방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너 때문에 아버님이 상심하게 되셨다”고 하며 죽은 아이의 뺨을 때렸습니다. 그 순간 죽은 아이가 재채기를 하면서 깨어났습니다.

나중에 이 소식을 들은 임금이 불러서 큰 상을 내리고 그 동리 이름을 효자동이라고 부르게 했다고 합니다.

공자도 말하기를 “죄악이 삼천 가지로되 부모 박대 불효하고” 라고 말함으로서 부모를 박대하는 것!, 공경하지 않는 것!.. 불효하는 것!...이것이 가장 큰 죄라고 말했습니다.

한문에도 효(孝)자의 형상이 자식이 부모를 떠받들고 있는 형상입니다. 다른 말로하면 자식이 부모를 등에다 지고 가는 형상의 글자가 한문 효자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두 가지 자랑거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금강산이고, 다른하나는 부모공경의 미덕입니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말하기를 “한국이 전 세계에 크게 공헌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다면 그것은 효도”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부모공경의 미덕이 점차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버림당하거나 천대받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독거노인들이 갈수록 늘어갑니다. 2014년도 통계치가 약 30만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성경 잠언23:25절에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신명기5:16절에는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 공경은 부모님을 ➀높여드리고 ➁기쁘게 해드리며, ➂생활을 보살펴드리는 것입니다. 부모공경은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천국백성의 삶의 원리를 담은 십계명에 5번째 계명으로 명 시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을 생각하면 효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부모의 사랑은 하늘보다 높습니다- 하늘은 올라가고 올라가면 어딘가에 끝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늘보다 높다라고 말함

또 바다 보다 깊습니다. 바다 역시 수백 미터, 수천 미터 내려가면 해저 바다 밑 바닥에 닿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사랑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라고 말합니다. 이 가정의 달 5월에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깊이 생각하며 부모님을 잘 섬기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부모 공경은 늘 ~항상 입니다.

  ‘풍수지탄’(風樹之嘆)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뜻인즉, 자식이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효(孝)를 하려니 부모님이 계시지 않음을 슬퍼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부모 공경은 어느 정해진 시기나 때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늘 ~ 항상입니다.  오늘본문 신5:16절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무슨 말씀입니까?

부모를 공경하고 보살펴드리는 일은 시간이나 때나 장소가 정해있지 않음을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늘 ~입니다. 항상~입니다. 때와 장소, 시기가 없습니다.

356일 매일 매일, 순간순간입니다. 가장 큰 효는 해외여행 시켜드리는 것? -아닙니다. 매월 용돈을 두둑히 드리는 것? -아닙니다. 맛있는 일등급 한우 갈비세트 사다드리는 것? -아닙니다.

자녀 된 자들의 부모에 대한 가장 큰 효도는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속을 썩혀드리지 않는 것!...이일이 자녀 된 자들의 가장 큰 효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생의 교훈을 깨닫고 알게 될 때가 너무 늦다라는 사실입니다.

젊을 때는 모릅니다. 젊은 날에는 이 귀한 인생의 교훈을 깨닫지를 모릅니다. 결혼을 하고 나이가 반백을 넘어서야 비로소 이 귀한 진리를 깨닫는다는 사실입니다.

명심보감에 “양자라야 부모 방지은”(養子方知父母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해석하면, 장성하여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 길러 보고서야 비로소 부모의 은혜를 알게 된다 라는 뜻입니다. 한명이 아니라 세 명의 자식을 키워봐야 그때 비로소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와 수고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귀한 인생의 교훈을 젊을 때는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의 반백이 넘어서야 조금 알게 됩니다. 그래서 풍수지탄입니다.  그렇습니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나를 이 세상에 있게 해주신 분들입니다. 그 부모에 대한 효, 공경은 늘~입니다. 항상입니다.  가장 귀한 효도는 부모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것!..

이것이 효 중에 가장 큰 효도임과 동시에 부모 공경인 줄로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3.부모를 공경하면 하나님이 복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본문 하반 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누리리라.

사람은 나이가 들고 자신이 늙어가면서 후회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했던 것을 가장 크게 뼈아프게 후회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이러한 뼈저린 후회를 하지 말라고 10계명을주셨습니다.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드려야 하는가?....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한 계명입니다.

 그 가운데 가정 첫 번째 계명이 “부모공경”입니다.

인류도덕사이에 가장 중요하고 가장 귀한 계명이 바로 부모공경!..5계명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복을 주시는데 두 가지의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➀장수의 복을 주십니다. ➁유복(有福)한 삶의 복까지 더해 주십니다. 사실 사람이 장수한다 할지라도 그 삶이 복된 삶이 되지 못하면 오히려 장수가 무거운 짐이 될 것입니다.

즉 오래 살되 복된 삶으로 건강하고 안정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림으로 복되게 사는 비결이~부모 공경에 있다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받은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본질적인 복은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통해서만 공급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시고, 우리는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지키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먼저 위로는 하늘의 신령한 복과 영원한 상급의 복을 주시고,  그리고 아래로는 이 땅의 복, 즉 장수의 복과 그 위에 삶의 필요한 모든 것들을더해 주시는 복을 주십니다.

사도바울도 엡6:1-2절에서 부모공경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합니다,  엡6:3절에서는 “잘 되고”(야타브) -형통하게 되고, 그침이 없고, 다함이 없고 막힘이 없고 순리로 진행이 되고.... 이런 뜻입니다.  즉 모든 일에 형통의 복을 주시겠다라는 말씀입니다.  또 땅에서 장수한다(엡6:2, 출20:12, 신5:16),오래 산다 -형통하면서, 행복 속에서.... 건강하게, 안전하게, 물질의 복도 함께..

하나님의 복 주심이 대(代)를 이어 내려가게 된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비결은 부모 공경함에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있어서의 관계설정에 대한 10가지의 계명을 주셨습니다. 

10계명(Ten Commandments, 十誡命) 야훼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하느님의 이름을 망녕되이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언을 하지 말라. 네 이웃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하나님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설정에서 가장 먼저 첫 번째로 부모를 공경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은 부모공경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순종하고 실천해야 할 실천사항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왜! 라고 토를 달수가 없습니다. 단 순종만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자에게 큰 복을 주십니다.  장수의 복입니다. 모든 일이 잘 되는 복을 더해 주십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요즘시대는 악으로 물들고 죄악과 정욕으로 타락하여 부모를 섬기는 일, 즉 공경하는 일에 있어서 이해타산적인 생각이 많이 작용을 합니다.

즉 부모가 가진 재산, 은행예금 -동산과 건물이나 토지등 -부동산을 많이 갖고 있으면 자식들이 서로 부모님을 모시려고 합니다. 왕래도 자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부모님이 가진 것이 없고 자신에게 짐이 될 것 같으면 소식도 끊고 찾아뵙지도 않고 무시를 합니다.   무엇입니까? 인간의 기본적인 의무나 인륜도덕 보다 물질이 앞서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오래전부터 ‘물질만능 시대’ ‘황금만능시대’라고 부릅니다. 見金如石이어야 하는데 見金萬能입니다. 또 있습니다. 요즘 자식들은 부모님이 오래 사시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은근히 빨리 세상을 떠났으면 하는 마음들을 갖고 있습니다.  건강해도 그런데 병이라도 들고, 매월 치료비가 들어가는 상황이 되면...  빨리 세상을 떠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달라야 합니다.

첫째 생명은 하나님의 주관 하신다 라는 사실입니다(의사가 아님, 나도 아닙니다  내생명의 주관자는 나를 지으시고 나를 이 땅에 보내신 전능하신하나님이십니다

두 번째, 나이 많으신 부모님을 보면서 내 자신도 늙을 때를 대비하고 기도로 준비하는 인생의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충남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군립 노인요양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84세 할아버지가2015년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한 때부터 2017년 4월 아버지가 작고하실 때 까지 2년 넘게 입원해 계신 아버지를 매일같이 찾아뵙고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는 세 딸의 모습에 직원들과 같은 병실 환자와 보호자들도 감탄했다고 합니다.

최근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아침저녁으로 문안인사 오며 식사를 챙기고 병원 밖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딸들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인해 故정한용님(84세)은 행복한 모습으로 웃으며 즐겁게 병원 생활을 하셨으며, 마지막 가시는 날까지 딸들의 손을 꼭 잡으며 평안한 얼굴로 인사를 했다. 사진에 보니까 딸들이 성경책을 펴 놓고 아버지를 위해서 예배드리는 모습...

만약에 아버지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돌아가셨다라고 하면 딸 셋은 효도중에 가장 큰 효도를 한 셈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위로 영적인 아버지 하나님을 잘 공경하고 섬겨드려야 하고,  아래로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육신의 부모님을 잘 공경해야 합니다.부모 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는 것임과 동시에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자녀 된 자들의 부모 공경은 늘 항상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늘 ~ 항상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효는 부모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

그러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집니다. 장수의 복과 모든 것을 더해주시는 복을 주십니다. 이러한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은혜교회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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