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9일. 주일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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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주일의 중요성 

                                                                성경:창2:1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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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첫 번째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

​이것이 우리의 존재의 목적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보다 우리 인생에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아무리 위기상황이라해서 예배를 안 드린다면 이미 신앙인이 아닙니다.

특히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세부터 말씀하신 시간의 질서를 다스리는 훈련이고, 창조의 리듬에 자신을 맡기는 것은 물론, 하나님 말씀앞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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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일준수는 하나님 명령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엿새에 걸쳐서 창조하셨습니다.

그 마지막 날 우리 인간을 가장 마지막 날에 만드셨습니다(창1:27).  그리고 이레째 되는 날 안식일을 쉬셨습니다(창2:1-2). 이날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주일성수’는 신약의 안식일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시고 엄숙하고 절대적이며 영원한 명령입니다(출20:8). ​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맺어주신 영광스런 언약의 표징이며, 성도들은 평생토록 거룩히 지킬것을 맹세한 약속입니다(겔20:20). 주일 날은 주님의 날로 특별히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날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주일을 거룩히 지킴으로 복을 주십니다.창2:3절에 보면“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출20:8절에도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그렇습니다. 주일성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2.주일을 무시한 결과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한 사람들의 실패의 실례입니다.

​➀나폴레옹입니다. 나폴레옹이 영국을 침략했다가 1815년 6월 18일에 워털루전투에서 웰링턴 장군에게 패했습니다. 나풀레옹은 이 전투에서 영국의 웰링턴장군에게 패하고 대서양의 외딴 섬 세인트헬레나에 다시 유배되었습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5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나폴레옹이 영국을 침략한 그날이 바로 주일이었습니다.

​➁일본입니다. 1941년 12월 7일(일본시간으로는 12월 8일) 일본이 미국을 침공했다가 원자폭탄의 세례를 받고 망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일본이 미국의 진주만 태평양함대를 침공한 날이 바로 주일이었습니다.

​➂우리나라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소련을 등에 업고 북한의 김일성이가 우리 대한민국을 침공했습니다. 이 날도 역시 주일날이었습니다. 주일 날 우리 남한을 침공했던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낙후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3.주일을 중요시한 결과입니다.

  사56:2절에 보면,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잡는 사람은 복이있느니라”

​미국에 ‘자카리 테일러’(Zachary Taylor)라는 장군이 있습니다. 그가 미국 제12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미국헌법에 의해서 1849년 3월4일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날이 주일날이었습니다. 신앙이 독실한 테일러 장군은 헌법에 명시된 3월 4일 주일날의 취임식을 거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가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일이 아니겠느냐고 설득을 하고 간청을 했지만 아무런 효력이 없었습니다.

헌법에는 임기가 만료된 제11대 대통령 제임스 폭스 폴크가 대통령직에 하루 더 머물러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 동안 국가원수의 자리가 공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는 수없이 테일러가 취임을 거부한 3월3일 밤 12시부터 주일 날인 3월 4일 밤12시까지 24시간 동안 자리를 메울 임시 대통령을 상원에서 선출해야만 했습니다.

상원은 상원 의장인 에치슨을 임시대통령으로 선출을 했습니다.  그러나 에치슨은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이유로도 나를 깨우지 말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당부를하고 토요일 저녁부터 잠자리에 들어서 주일날 밤 12시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법도가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법률보다 더 우위에 있음을 믿고 주일 날 취임식을 거부한 테일러 대통령이나,

24시간 국가원수의 직임을 위임받고도 아무런 권한도 행사하지 아니한 에치슨 임시대통령은 미국 국민들의 신앙과 도의심과 절제력과 준법정신을 극명하게 대변해 주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날 미국이 세계 최강의 나라로 발전했고 하나님의 돌보시는 역사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