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막16:1-6절
우리 주님이 금요일날 오전9시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큰 소리로 부르짖으시며 운명을 하셨습니다. 토요일은 무덤에서 쉬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주님은 죽음권세를 깨뜨리시고 무덤속에서 살아나셨습니다. 무엇입니까? 부활하심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부활하심을 가장 먼저 목격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누굽니까?
오늘 새벽! 즉 안식후 첫날 새벽에 주님의 무덤을 찾아간 사람들입니다.
1.예수님 말씀을 믿은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신화가 아닙니다. 실제입니다. 역사가운데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목격이 된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종종 여인들에게 가르침을 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은 주님 가까이에서 주님의 뒤를 따르며 섬겼습니다. 오늘 본문에보면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였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안식후 첫날 새벽에 찾아갔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이유는? -살아계실 때 주님이 하신 말씀이 믿어졌기 때문입니다.
2.뜨거운 사랑의 소유자들입니다.
안식 후 첫날 새벽 미명에 예수님의 시신이 안치된 무덤을 찾았던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갖고 있었습니다.
막달라마리아는 예수님의 생전에 매우 귀한 향유 나드 한근을 예수님의 머리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리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이들은 예수님의 공생애 때 예수님으로부터 너무나 큰 은혜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감격하여 주님의 뒤를 따르면서 자신들의 소유를 가지고 예수님과 사도들을 공궤하며 섬겼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3.전적인 헌신의 사람들입니다.
오늘 새벽 미명에 주님의 무덤을 찾은 세 여인에게서 또 한가지 공통점은 이들은 한결같은 헌신의 마음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귀신들려던 여인입니다.
예수님께서 막달라마리아에게 붙어서 역사하던 일곱귀신을 쫓아내주었습니다. 일곱귀신에게서 해방받은 막달라마리아는 집을 떠나 자신의 소유를 내어 예수님과 12제자들을 섬기고 따랐습니다. 눅8:2절-“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
살로메는 주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부터 동참한 여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는 갈릴리사람으로서 예수님을 따르며 물질로 수종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