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제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성경:시편18:1 -3절
다윗은 그 일생에 수많은 어려움과 난관과 죽음의 고비를 만난 자도 드믈것입니다. 다윗의 일생은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삶 가운데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의 미움과 신하들의 모함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도망다녔습니다.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다윗은 하나님을 굳게 의지 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모든 시련의 과정을 딛고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오늘 본문 시편18편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입니다
1.나의 힘이 되시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이 말씀은 시편 전체의 요지요, 중심입니다.
다윗은 지난날 고난에 찬 싸움을 싸워 가면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았습니다. 다윗의 이러한 고백은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신앙경험에 근거한 고백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도우심, 능력과 권능, 하나님을 향한 중심에서 나오는 그 뜨겁고 열렬한 사랑에서 나오는 신앙체험의 고백이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이 믿음과 신앙이 바로 오늘 우리가 본받아야할 다윗의 믿음이요, 신앙이요,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능력의 원천이 되시고 힘과 방패가 되어주십니다.
2.반석과 요새가 되어주시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2절-“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나의 힘, 반석, 요새, 건지시는 자,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그리고 산성”이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군사적인 것과 매우 관계가깊습니다.
적과의 싸움에서, 영적인 싸움에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다윗에게는 아주 견고한 난공불락의 요새가 있었습니다. 그 요새의 이름이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이란 난공불락의 요새안에 있었기때문에 단 한번도 낙심이나 좌절이나 패배를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난공불락의 요새 안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요새 안에 거하는 비결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3.영원한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영원히 찬송 받으실 구원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어떤분이신가? 하나님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나타내주는 말입니다.
믿는자의 찬송은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성과 절대성을 드러내기 위한 피조물의 경배인 것입니다. 다윗은 영원하신 하나님! 절대적인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구원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의 위대함을 찬송으로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됩니다. 찬양해야 됩니다. 끝까지 하나님 한분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 한분만이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사랑해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