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질병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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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세 가지 질병
                                                                      성경
:6:25 -31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일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재물? -아닙니다. 명예? -아닙니다. 좋은 음식? 역시 아닙니다. 노인 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 제 1순위는 역시 건강입니다. 지난주(12/7/7)에 올림픽공원 산책로에서 노신사 두 분이 길을 걸으면서 나누는 얘기를 제가 뒤에서 들었습니다. 키가 조금 크신 한 분이 야? 나이가 늙어갈수록 억울한 일이 너무 많아!...
다른분이 그래 맞아,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많이있지.
먼저 말한 분이 야! 그렇지만 어떻게 하냐? 그걸 극복해 나가야지....

 말씀의 요지는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힘도 없고, 몸은 따라주지 않고...그런데서 오는 안타까움 내지는 허탈감, 마음은 있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그런 육체의 한계성을 실제로 느끼는(경험, 체험)데서 오는 대화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약한 것 이보다 더 무서운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름 하여 세 가지 질병입니다. 마음의 질병, 육신의 질병, 영혼의 질병이 그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젊었든지, 늙었든지 간에 이 세 가지 질병에 안 걸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걸립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아침에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질병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마음의 질병입니다.

  25절에서 가장 핵심 되는 단어가 염려입니다.
메림나테’(μεριμγατε) 즉 믿는 자는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에 대하여 염려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의 신앙과 삶의 주소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걱정과 근심과 염려와 불안 속에서 삶을 살아갑니다. 물론지금 현시대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이긴 합니다.

하나님은 - 염려하지 말라, ‘걱정, 근심, 불안 해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우리는 - 늘 염려와 걱정과 불안함 가운데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엄밀히 말하면 염려는 마음의 질병입니다.
성경에는 염려하지 말고 오히려 그 반대로 기뻐하라는 말이 550번 나옵니다.

오늘날 99%의 사람들이 염려, 근심, 걱정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7/6일자 국민일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주(사라 빈트 탈랄 빈 압둘아지즈 38)가 영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을 했습니다. 이유인즉 신변의 불안, 즉 염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당시의 통계를 보면 전쟁터에 가서 총을 맞아 죽은 사람이 35만명이었던 반면에, 집에서 공포와 염려와 불안에 떨며 죽어간 사람들은 100만명 이나 되었던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염려입니다. 걱정입니다. 불안이라는 질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고혈압, 저혈압, 류마티스, 감기, 신장염, 좌골 신경통, 디스크, 위장병, 심장병등의 70%가 염려와 근심과 불안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면 내 안에 염려라는 질병이 왜! 생기는 것인가? 가장 큰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님보다 내 자신을 더 의지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목회, 사업, 생활이 어려울 때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내 자신을 바라보기 때문에 염려라는 질병에 감염이 되는 것입니다

                                                                 2.육신의 질병입니다.

  미국에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flesh-eating bacteria)의 공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살 파먹는 박테리아는 감염자의 혈액순환을 마비시키고 살이 썩는 현상을 일으켜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심할 경우에는 사지를 절단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사는 여대생 에이미 코플랜드(24)가 이 세균에 감염돼 사지가 전달된 사연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수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적게는 감기에서부터 크게는 치료 불가능한 병, 즉 원인 모를 병까지 많은 육신의 질병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육신의 질병, 치료방법은 의술로도 가능한 병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의술로, 인간의 방법이나 자연요법으로 할 수 없는 질병은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내 육신의 질병을 하나님께서 우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해 주실 수 있도록 만드는 비결은
오직! 말씀과 믿음과 기도밖에는 없습니다.
기도할 때!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해결해 주십니다. 치료해 주십니다. 어려운 질병이라는 벽에 부딪치면 그 순간 염려와 걱정과 근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염려하고 걱정하고 근심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밤에 잠 못 이루고 건강을 더 헤치게 만들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어려운 육신의 질병을 만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하나님 말씀을 붙드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붙들고 의지하여 기도하는 일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시는 줄로 믿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영혼의 질병입니다.

 시425절에 보면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낙망, 낙심이라는 질병에 걸린 자신의 영혼에게 외치는 시편기자의 외침입니다.
닐 앤더슨은 말하기를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늘과 땅과 죽음과 사망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자녀 된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는데도 우리에게 낙망과 낙심이 왜! 찾아오는가? 라는 것입니다닐 앤더슨은 이것은 감기처럼 영혼의 질병일 뿐이라고 말을 합니다.

육체의 질병은 서로 기도해주고 사랑해주고 감싸 안아주고 챙겨줄 수 있지만 영혼의 질병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편42:5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42:11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기자는 영혼의 질병! 치료방법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라고 말합니다
영혼의 질병을 다른 말로 표현을 하면 영적침체에 빠졌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시험 들었다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자녀인 구원받은 성도들이 영혼의 질병! 영적 침체! 시험에 드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구원받은 성도가 낙심하고 낙망하고 좌절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따른다고 하면서도 어떤 어려운 환경이 주어지면 하나님과 환경사이에서 환경을 먼저 바라봅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질병의 원인은?
내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내 불신앙이 원인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정돈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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