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7일. 하나님은 나의 구원! (이사야12장1-3)

                                                      제목:하나님은 나의 구원

                                                      성경:사12:1  ​-3절

  이사야12장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입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찬양이 136편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본문의 찬양 주제는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는 것입니다.

12:1은 "그날에 너희가 말하기를"이라는 서두로 시작됩니다. (In that day you will say) 뜻은 그날에 있을 사건 때문에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 여기서 말하는 그날은 주님이 메시아로 오시는 날을 의미합니다.

                                                                                                                           1."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우린 여기서 ‘나’ 라는 1인칭을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이시라고 노래하지않고 나의구원이시라고 노래한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1절 끝을 보면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이 바른 고백입니다. 구원은 내 것일 때 감격스럽고 감사가 넘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 분이신 것처럼 구원의 길도 하나입니다. 초대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이단자들은 다른 방법으로도 구원받을 수 있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주장에 대하여 갈1:6절에서 단호하게 ‘다른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발 더나아가 1:8절에서는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도량이 크고 넓은 사도였습니다. 심지어 자기를 배신하고 의견을 달리했던 사람들도 용납하고 포용했습니다.

그러나 다른복음에 대해서는 단호했습니다. 결코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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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힘이라는 찬송은 신앙의 경험적인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과 도우심을 체험한 사람만 고백할수 있는 것입니다. 첫째 육체의 힘입니다. 물건을 드는 힘, 폭력, 경제력, 정치력, 지식의 힘 등 인간 세계에서 생성되고 행사되는 모든 힘을 가리켜 육체의 힘이라고 합니다. 그 힘과 힘이 겨루는 것을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둘째 영적인 힘입니다. 영적인 힘은 초자연적이며 초월적입니다. 마귀도 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힘입니다. 이 힘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겨룰수가 없고 또한 맞설 수 없습니다. 가장 이 힘에 맞설 수 있는 것은 마귀, 귀신의 힘인데 그런데 마귀는 이미 하나님의 힘 앞에 무릎을 꿇은지 오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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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하나님은 나의 노래가 되십니다.

  세상의 수많은 피조물들 가운데 사람만이 가사있는 노래를 부릅니다.

새들의 노래는 소리와 곡조는 있습니다만 가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노래에는 가사가 있고 사상이 있고 뜻이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노래는 자연, 이념, 사상, 사랑을 예찬하거나 표현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찬송은 그 대상이 하나님입니다. 영국 시인 에드워드 영은 말하기를 “기도는 우리의 길을 하늘로 향하게 하지만 찬양은 이미 그곳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노래가운데 가장 귀하고 고상한 노래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노래는 거룩한 노래이기 때문에 [성가]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