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4일. 엘리야의 승리(왕상18장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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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엘리야의 승리 

                                                        성경:왕상18:36-40절

사람들은 누구나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반역과 실패의 역사입니다. 로마의 율리어스 카이사르, 즉 시이저 장군은 [왔노라 보았노라 이기었노라]고 승리를 외쳤지만 그도 결국 원로인 의사당에서 부르터스에게 암살당하여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또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고 자신만한하던 나폴레옹도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자신의 실패를 통감하면서 죽었습니다. 이렇게 성공이란 어려운 것입니다. 성경에서 보면 대표적인 사람이 초대 이스라엘 왕이었던 사울 왕입니다.

                                                                                                                                1.엘리야와 오바다 두 사람을 비교입니다.

  오바다라는 이름의 뜻은 [야훼의 종, 혹은 예배자]란 뜻입니다.

오바댜는 타협적인 그리스도인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오바댜의 생애와 엘리야의 생애는 직접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엘리야의 이름의 뜻은 ‘야훼는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란’ 뜻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공개적으로 섬겼습니다.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엘리야는 영문밖에 있었으나(히13:13) 오바다는 궁정안에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나, 오바다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지 못하였다. 엘리야는 그 나라를 구하기위해서 애쓰고 있을 때,  오바다는 말들과 노새를 구하기 위하여 풀을 찾고 있었습니다.

                                                                                                                             2.엘리야와 바알(17-29의 차이점입니다.

  하나님의 종과 바알의 종의 차이점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편에 선 사람과 세상 편에 선 사람의 차이입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절대권을 가지고 있는 아합왕을 만나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피하지 않았습니다. 우상숭배자와 참 신앙인의 차이점은?우상숭배자는 자기중심입니다. 자기목적을 위해 잡신이나 그밖의 다른 것들을 이용합니다. 참 신앙인은 항상 하나님이 중심이 되십니다.

​그리고 자신은 변두리에 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이렇게 우상숭배와 하나님 경배는 목적과 수단이 서로 다릅니다. 

∴ 우리는 내 육신의 정욕을 위해 하나님을 믿는 기복적인 신앙을 내버려야합니다. 내 주장, 내 생각, 내 방법,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 뜻을 이루어드리는 참 신앙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엘리야의 승리의 비결입니다

 ➀믿음입니다. 엘리야의 승리 비결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믿음에 있었습니다.

​어떠한 자리, 환경, 상황가운데서도 함께해주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습니다구원받은 성도의 믿음은 가장 최상의 무기입니다(막9:23절).

​➁기도입니다. 36절에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구원받은 성도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런데 오늘 날 많은 성도들이 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썩혀 둡니다. 이유가 무엇인가?답은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확신! 믿음의 체험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