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로마서1: 18절
본문은 타락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즉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사람들의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 쏟아진다고 하였습니다. 불경건과 불의는 타락한 인간의 실상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본문을 통해서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 살펴보면서 타락한 인간의 상태를 확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입니다(불경건과 불의)
하나님께서 진노하는 대상은 사람들의 “경건치 않음”과 “불의”입니다.
불경건은 거룩하지 못한 모든 행실입니다. 중요한 것은?-이러한 정욕적인 행실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행실이며 어두움에 속한 행실이라는 점입니다. “불의”는 모든 의롭지 못한 악한 행실들 즉 범죄를 가리켜 말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사람들의 악한 행실 위에 떨어집니다. 타락한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은 원죄가 뿌리박힌 채 태어납니다. 이것을 가리켜 유전죄, 부패성, 죄악성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원죄가 죄를 범하게만드는 일곱가지 더러운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7종 죄악성이라고 합니다. 불경건한 행실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떨어집니다
2. 범죄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본문에서 중요한 것 또 한가지는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이란 표현입니다. 이
것은 불경건이 모든 불의의 원인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불 경건과 불의의 관계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롬6:12-∴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죄가 우리 몸에서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려면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아야 합니다. 몸의 사욕은 사사로운 욕심 즉 정과 욕심을 가리켜 말합니다. 본래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순수하고 거룩하게 만드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살 때 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유혹을 받아서 하와가 범죄하고 아담도 같이 타락한 것입니다. 그때 죄가 사람에게 들어왔습니다. 이것이 원죄, 원인죄입니다. 타락함과 동시에 사람의 영과 육에 죄가 뿌리박혔습니다. 이것이 마귀의성질입니다.
3. 범죄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정욕대로 살면 범죄하기 쉽습니다.
정욕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늘 범죄하도록 유혹하는 마귀가 따라붙기쉽습니다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죄에 대하여 죽은 사실을 확실히 믿고 그 믿음대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불의는 죄에 대해 이미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범죄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믿음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이 아닙니다. 회개하고 고쳐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죄를 범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믿음대로 행치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