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3일. 타락한 인간과 하나님계시(롬1장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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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타락한 인간과 하나님계시

                              성경:로마서1:18 -20절

  지난 시간에 18절 말씀 통해서

➀하나님의 진노하심은 사람들의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 쏟아진다는것과

➁사람들이 범죄하게 되는 원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시간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죄인들에게 쏟아지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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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하나님 진노의 대상: 불경건과 불의입니다(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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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경건은 경건과 반대입니다.

​불 경건은 모든 정과 욕심을 따라 행한 육적인 행실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않고 자기마음대로 하고 자기중심적으로 행한 모든 것들입니다.

​불의는 의롭지 못한 모든 악한 행실들입니다. 이렇게 불경건하고 불의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집니다. 불경건과 불의는 타락한 인간의 특징입니다. 우리도 그 가운데 있다가 구원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졌고, 주님의 부활하심 안에서 우리가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다음부터 성도들은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살면서 불경건에서 경건함으로, 불의한 행실을 버리고 의로운 행실, 거룩한 행실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2.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이유?(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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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죄인들 즉 불경건하고 불의한 사람들에게 진노하시는 이유를 알아야합니다. 파스칼은 하나님에 대해 말하기를 “숨겨진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숨겨진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계시는 마치 휘장으로 가려져 아무 것도 볼 수 없는데, 그 휘장을 열어서 속에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숨겨진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지 않으시면 사람은 도무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인 신학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신 범위 내에서만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신을 계시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모든 불경건하고 불의한 죄인들에게 진노를 쏟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계시”에 대해서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계시는 하나님께서 창조, 역사, 인간의 양심과 성경등을 통하여 자신을 나타내시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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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인류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역사를 통해서도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가운데 개입하셨고 그 속에서 자신의 뜻을 풍성하게 나타내셨습니다. 또 하나 실례는 교회의 역사입니다. 교회사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각 나라와 민족의 역사가운데 개입하시고 그 뜻대로 운행하셨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민족과 나라의 역사는 우연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각 나라와 민족의 역사는 하나님중심의 역사관으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