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타락한 인간의 실상
성경:롬1:21 -25절
19-20절은 하나님의 진노가 죄인들에게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이미 계시하셨습니다. ➀인간에게 주신 양심을 통해서 ➁자연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을 나타내 보이심으로써 이미 하나님을 알게 하셨기 때문에 불경건과 불의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몰라서 그렇게 살았다고 핑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21-23절은 타락한 인간의 상태를 가르쳐 줍니다
1.타락한 인간의 실상입니다(21-22절)
21-22을 보면, 타락한 인간의 상태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불경건하고 불의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영화롭게도 하지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않습니다. 사1:2-3절에 보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섬기지 않는 사람은 소와 나귀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책망을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자연만물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사람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습니다. 죄악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것!“ 이것이 내가 이 땅에서 삶을 살아가는 삶의 존재 가치와 의미입니다.
우리의 일생과 모든 것을 드려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려야 합니다. 타락한 인간은 생각이 허망합니다. 미련한 마음으로 어두워져있습니다.
2.타락한 인간은 우상을 찾아갑니다(23절)
타락한 인간의 실상 두 번째는 하나님이 아닌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23절 말씀을 직역하면, “그리고 그들이 불멸의 하나님의 영광을 바꾸었다. 썩기 쉬운 사람과 새들과 네 발 가진 것들 그리고 기는 것들의 형상의 모습안에서” 입니다. “바꾸었느니라”(엘랔산, ήλλμαξαν) - “그들이 바꾸었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피조물의 형상으로 바꾸었다는 말씀입니다. 결과는 우리 인간은 자신들의 삶의 절대 기준을 상실했습니다. 가치관의 혼란을 초래하게 됨과 동시에 암흑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썩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의 형상으로 바꿔 우상 숭배하는 죄에 빠져들게 된 것입니다.
3. 타락한 인간의 삶의 기준은 정욕입니다(24)
“정욕대로”(엔 타이스 에피뒤미아이스, ένταίςέπιθυμίαις)-“어떤 것에 대한 바람이나 원하는 것” 또는 나쁜 의미로 “금지된 것들에 대항 욕망(정욕)이라는 의미입니다. 본문 24절을 보면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가 “내어 버려 두사”(파레도켄,παρέδωκεν)입니다. 뜻은? -“그 분께서 넘겨주셨다. 더러움에 방치하거나 포기했다라는 의미입니다.
“더러움”(아카다르시안,άκαθαρσίαν)-“도덕적 타락상태” 즉 성적타락을 뜻합니다. 그래서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고 죄악으로 더럽히도록 놔두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