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6일. 타락한 인간의 모습(롬1장26-32절)

최고관리자 0 1,820

da1c1d6e4046310f7b7d141b25660025_1598767
 

                                         제목:타락한 인간의 모습 

 

                                         성경:1:26 -32

  타락한 인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죄 가운데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죄의 본질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있어 부족한 것이나 어기는 것입니다.

죄의 포괄적 의미는? -죄는 광범위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는 법에 순종하지 않는 모든 것과 또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 멸망입니다. 죄는 크게 불신앙, 불순종, 교만과 미움등 네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칼빈은 불신앙의 뿌리를 인간의 타락의 뿌리로 보았습니다.

        

                                                                   1.부끄러운 욕심을 따라 행합니다(26)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더 섬기는 타락한 인간들을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부끄러운 욕심대로 행하도록 즉 제 마음대로 행하도록 내버려두시는 처벌을 내리십니다. 욕심(파데, πάθη) -‘파도스’(πάθος)의 목적격 중성복수로 열망’, ‘욕망’, ‘욕정등을 나타냅니다. 욕망은 자기의지로 억제할 수 없는 강한 성적애착을 의미합니다(살전4:5).인간의 욕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릅니다. 육체의 욕정에 사로잡히면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사용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순리-타고난 대로, ‘본래대로자연 질서에 따른‘...이러한 뜻입니다. 즉 인간의 삶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순종하여 살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2.부끄러운 삶의 현상들입니다(28-29)

  중요한 것은 우리는 지금 이렇게 타락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지 유흥가나 환락가나 바(bar)같은데 가면 술에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도 밤새 흔들어대는 곳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한 순간! 선택을 잘못하면 깊은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갑니다. 수렁과도 같습니다. 수렁에 빠지면 한 발을 빼려고 하면 다른 발이 더 깊게 빠져 들어갑니다.

그 결과 죄인들은 음탕한 죄에 빠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동성연애, 혼음, 호색, 음란하고 더러운 악행을 저지른 결과 매독, 각종성병, 또 현대의 흑사병이라고 불리우는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결려 파멸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에이즈환자들에게 들어가는 국민들 세금이 한해에 약 천 억원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해에만 1206의 에이즈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1206명 가운데 한국인 989, 외국인 217,

남자가 1100, 여자가 106명입니다.

                                                                      3.타락한 인간들의 마음상태입니다(30-32)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합니다.

하나님을 상실(喪失-잃어버림)한 인간은, 자기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아갑니다. 상실한 마음은 죄로 더러워지고 썩은 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는 것은? -마음에 하나님을 영접하고 섬기는 것을 뜻합니다. 반대로, 죄인들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불경건한 삶과 불의를 행하기를 좋아합니다. 인간의 근본적인 죄악은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 욕심대로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범죄의 근본임과 동시에 불경건과 불의의 뿌리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