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7일. 진정한 유대인(롬2장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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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진정한 유대인.

                                                    성경:롬2:17 -29절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진정한 유대인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진정한 유대인? -‘진정한 하나님 백성’을 의미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기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다른 관점에서 이해했습니다. 바울은 거짓 유대인과 진정한 유대인을 구분하였습니다. 즉 거짓 하나님백성과 참 하나님백성의 관점에서 증거를 했습니다. 사도바울이 이러한 관점에서 증거를 한 이유가 무엇인가? 로마에 있는 성도들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초대 교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었습니다.

                                                                                   1.거짓 유대인 = 거짓 하나님의 백성

   17-18절 말씀은 유대인들의 특권의식입니다.

➀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것 ➁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것 ➂하나님은 자신들의 하나님이시라는 것 ➃율법을 통하여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알고 있다는 특권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19-20절은 특권을 받은 유대인들의 사명에 대해 지적을 합니다.

  율법의 지식과 진리를 아는 특권자로서 해야 할 일은?

①하나님 뜻을 몰라 길을 잃은 소경 같은 사람들의 길을 인도해주고 ②어둠가운데 있는 자 즉 악한행실 가운데 사는 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삶을 통해 빛을 발하고 ③어리석은 사람들을 교훈하여 바르게 이끌어주고 ④어린아이들은 바르게 가르칠 선생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인데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런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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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진정한 유대인 = 참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서 울법을 주신 목적을 바르게 정돈해야 합니다.

율법은 그것을 지켜 행함으로써 구원받으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이미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땅히 행할 바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고 순종케 하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구원은 율법을 지켜 행하는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율법을 행하는 것 즉 θ의 뜻을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당연한 일입니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구원의 증표로 인정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할례자 - 구원받은 자, 무 할례자 - 구원받지 못한 자로 구분을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도하심과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 할례 표식이 구원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할례는 단지 율법을 지키며 살아야 할 θ의 선택받은 백성임을 증거해 주는 표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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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지금우리교회에는 유대인들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자기들만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면서 이방인들을 무시하는 유대인들이 이제 어느 교회에도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은 버림을 받았고, 그 대신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이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기대하시는 내용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θ뜻을 순종함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 참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은 성도들의 사명은막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