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율법의 행위.
성경:롬3:9 -18절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입술의 말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행위입니다. 행위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행동’(行動)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강제로 규정되어있는 규약을 법이라고 하는데 그 법을 위반하면 불려가고 조사를 받고 재판을 받고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법규를 위반하고 위배하는가? -우리의 행동으로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 신앙생활에도 똑 같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을 왜 주셨는가? 지켜순종하라고 주셨습니다. 행하라고 주셨습니다. 그래서 율법은 지키라고 주신 행위 법입니다.
1.유대인의 죄입니다.
유대인들은 세상에 태어나서 8일째 되는 날 할례를 받습니다.
할례는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이고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을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백성임을 증거 해주는 표식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범죄하면 그 할례는 아무런 의미도, 특권도 없고 유익도 없습니다.
오히려 유대인들의 범죄로 말미암아 Θ께서 모독을 당하신다고 혹독하게 질책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은 표면적인 할례의 표식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말씀을 맡았다는 사실이 최고의 특권입니다. 이 일이 오직 유대인들에게만 주어졌는데 그 길이 바로 구원의 길입니다.그런데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지않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버림을당했습니다
2. 의인은 없습니다.
“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본문 10절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율법의 행위로는 전혀 구원받을 수 없음을 강조하면서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거합니다. 10-18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한 내용들을 기록입니다. 여기서 사도바울이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열거한 의도는?..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드러내고자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선택받고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백성들조차도 이러하는데,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죄악 가운데 거하고 있기 때문에 9절에서 말한바와 같이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고 선언을 한 것입니다.따라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은? 율법을 순종하는 행위 면에서 볼 때 온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3.율법의 행위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많이 보고 읽고 듣는 말 중에 ‘율법’이라는 말씀입니다. 율법의 행위가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율법”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율법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땅히 순종해야 할 율례와 법도입니다. 백성들이 여전히 범죄하기 때문에 범죄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 율법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백성은 범죄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해야만 합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 말씀은 순종하며 생활하는 것입니다. 순종 잘하는 사람이 신앙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는 율법을 지켜 행하는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