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죄에 대한 바른 이해(롬3장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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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죄에 대한 바른 이해.

                                   

                                         성경: 로마서3:19 -20

 

 율법의 행위는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그 어떤 선한 행실보다 더욱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을 철저히 잘 지켜 행하는 행위로 죄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죄 문제는 오직 믿음으로만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율법의 행위로는 θ앞에 의롭다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1.육체에 대한 바른 이해입니다(20)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즉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여기서 육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이것을 간과하면 가장 중요한 진리를 놓치게 되고 맙니다. 어떤 사람들은 율법을 마치 나쁜 것처럼 잘못 증거하기도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율법이냐 믿음이냐?, 율법이냐 은혜냐? 율법이냐 복음이냐?는 식으로 이원론적 논리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런 사고방식으로는 사도바울이 증거하는 구원의 도리를 바르게 깨달을 수 없습니다.

율법 때문이 아니고 내가 범죄 한 것일 뿐입니다. 바로 이와 같이 하나님 말씀을 알면서, 또 모르면서 범죄하는 타락한 인간, 범죄 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가리켜서 육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의 실상입니다.

            

                                                                      2.내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입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9절과 23절에서 미리 선언한 것입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로마서가 말하는 구원의 도리를 전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율법이 아니라 바로 타락한 인간 우리자신이 범죄하는 것임을 인정하고 그 사실을 주목하는 사람이라야 로마서가 말하는 구원의 의미를 바르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범죄 할 수밖에 없는가? 타락한 인간의 실상은 무엇인가?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인 우리 인간이 범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원죄는 사람의 영과 육속에 뿌리박혀 있는 죄악성, 죄 성입니다.

이 죄의 성질인 죄 성은 온 인류에게 유전되어 내려옵니다그래서 유전죄라고 말하고. 또 사람을 부패하게 만들 때문에 부패성이라고도 합니다. 이 원죄는 마귀적인 성질입니다.

           

                                                                      3.죄 용서에 대한 바른 이해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죄에 대하여 바른 이해를 가져야만 합니다.

행실로 범한 죄 하나로 인해서도 지옥에 떨어집니다. 행실은 그럴듯하게 보일지 몰라도 마음속에 악심을 품은 사람도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죄악성이 뿌리 뽑히는 은총 즉 성결은총을 받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죄악성이 뿌리 뽑혀야만 사람은 그 영이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가리켜 성경은 의인, 거룩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성결은총을 가리켜 사도바울은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고 표현했습니다. 마음의 할례 즉 영적할례를 의미합니다. 2:11에서는 이 경험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할례라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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