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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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나는 어떤 사람인가?
                                                  
성경:3:12-14

 프란시스 베이컨은 사람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 - 남에게 해만 끼치고 사는 거미와 같은 사람. 두 번째 사람 - 개미와 같이 있으나 마나한 사람.
세 번째 사람 - 꿀벌과 같이 없으면 안 될 꼭 필요한 사람.

또 성격이나 인격(인품)으로 분류를 해보면 역시 세 종류의 사람이 존재합니다.

다가가면 향기가 나고 왠지 포근한 사람이 있습니다. 꿀벌과 같은 사람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도 맹물같이 무덤덤한 사람, 개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하도 괴팍하여 가까이 가기가 두려운 사람, 거미와 같은 사람일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는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우리 모두 시간 조용히 눈을 감으시고 5초만 자신을 돌아보십시다.

                    

                                                       1.내가 속한 곳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있으나 마나한 사람으로 살다가 인생을 끝내고 마는 존재라면 매우 불행한 일일 것입니다.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
사람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아! 이 사람은 이력도 경력도 훌륭하구나, 우리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판단을 하고 그 사람을 채용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인생의 가장 탁월한 면접관의 의중을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 면접관님의 존함이 하나님즉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시고 판단하시고 선택하시는 기준은 학력도, 화려한 경력도, 아름다운 외모도, 또 다양하게 여러 분야에 걸쳐서 쌓은 스팩! 아닙니다.

 하나님의 보시는 관점은? - 중심(中心)이십니다.
중심을 보신다는 것은?  - 믿음을 보신다는 뜻입니다우리 마음의 선한 부분을 보십니다. 즉 선한 마음입니다.

                           

                                                   2.사명에 불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고,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서 구원 받았습니다. 바울은 부름 받은 대로, 세움 받은 대로 일생을 주님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는 바울은 위대한 영적 스승이며, 신앙의 본을 삼아야 할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그가 아직도 자신은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고백하면서 뒤에 있는 일 즉 지금까지 자기 자신이 한일은 다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 달려간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쫓아가노라”(디오코, διώχω)서두른다는 의미입니다.
즉 각박하게 추구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낱말입니다. 운동장의 경주자처럼 오직 앞만 향해서 달려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받은 직분, 내가 받은 은사, 내가 받은 사명!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더 귀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나를 보내신 것은 나를 통해서 하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직분을 주시고 사명을 주신 것도 나를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게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이 일!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이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먼저 사명감에 불이 붙어야 합니다. 그 위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해야 합니다.

                         

                                                                      3.헌신과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헌신은? 하나님께 몸을 드리는 헌신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헌신하되 깨끗한 몸을 가지고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들어 쓰시되 마음과 행실이 깨끗한 사람을 들어 사용하십니다.

다니엘 - 어린 나이에 하나님께 헌신을 했습니다. 그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도, 어떤 위협이나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믿음과 신앙의 정조를 지키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영국을 구출한 죠지 휫필드 -21세 젊은 나이에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했습니다. 그는 주여! 내가 일생동안 하나님의 불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다가 은혜를 받고 유명한 대 부흥사가 되었습니다. 8장을 만인구원론으로 해석한 웨슬레의 설교를 반박하면서 선택교리로 주장한 장문의 편지는 유명합니다(18세기 영국부흥운동의 주자)

우리가 잘아는 스펄젼P  -19세에 하나님께 헌신했습니다.주여! 이 나라 이 민족을 구원하고 종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다가 응답받고 세계에서 설교를 제일 잘하는 목사중의 목사가 되었습니다(200명의 기도용사)

루터 -22세 나이에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단을 했습니다. 하루는 친구와 길을 걷다가 친구가 벼락에 맞아 죽는 것을 목격을 했습니다. 충격과 회의(懷疑)와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주신 큰 사명이 있음을 깨닫고, 믿음으로 종교개혁을 이루어 냈습니다.

미국의 22, 24대 대통령을 지낸 클리블랜드  -20세 때 대학시절에 결단하고 헌신했습니다. 교회에 들어섰을 때 죄 값은 사망입니다라고 외치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단했습니다.

리빙스턴  -22세의 나이에 헌신을 하고 일생을 아프리카 오지 밀림지대에서 의료선교사와 복음 전파자로써 일생을 살았습니다.

빌리그래함 -20세때 잭슨 목사의 설교를 듣고 참회하고 헌신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도바울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처음 만나고 3일 후에 눈에덮힌 비늘 같은 장애물이 벗겨지는 체험을 하면서 예수님께 헌신하기로 결단 했습니다그리고 그 후 자신의 전 생애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구원의 복음을 위해서 일생을 헌신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죽으면 죽으리라하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찾아서 들어 사용하십니다.
81일 런던 올림픽 유도 결승전에서 독일 비쇼프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은 김재범선수가 한 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때(2008년 베이징 올림픽)는 죽기 살기로 해서 졌어요. 그때는...
이번에는 죽기로 해서 이겼어요. 그게 답이에요."
그렇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이러한 프로 정신이 온 몸과 마음과 정신과 생각에 깊숙이 배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운명은 내가 개척을 해야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누가 책임져 주는 것 아닙니다.
우리는 운명론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옛날 시골에서 흔히 듣는 말 가운데 한 가지가 팔자소관이라는 말입니다. 모든 것을 타고난 팔자로 돌리는 무책임하고 나약한 말입니다.
 우리들이 운명론자가 되면 년 초에 토정비결, 관상, 사주팔자 같은 것을 보러갑니다. 무슨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점집을 찾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런 어리석은 자가 되면 안 됩니다. 어떻게 내 인생을 점쟁이, 역술인한테 맡길 수 있습니까?
우리 인생!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내 인생의 앞길, 내 인생의 전반에 걸쳐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와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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